성남학교폭력변호사 김도영(22·KIA·사진)이 KBO리그 4년차 사상 최고 연봉을 받는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갖고 있던 기록을 1억원 이상 단숨에 뛰어넘었다.KIA는 21일 김도영과 연봉 5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3년차였던 지난해 연봉 1억원에서 무려 400%인 4억원이 뛰어올랐다.5억원은 프로야구 역대 4년차 선수 최고연봉이다. 이정후가 2020년 3억9000만원으로 세워놓은 기록을 김도영이 5년 만에 깼다. 역시 이정후가 갖고 있는 5년차 최고연봉기록(5억5000만원)에 5000만원 모자라는 연차 대비 초고액 연봉이다. 400% 인상은 KIA 구단 창단 이후 김도영이 처음이다.2022년 입단한 김도영은 올해로 4년차를 맞는다. 신인 때 최저연봉 3000만원으로 시작해 2023년 5000만원, 지난해 1억원으로 차근차근 올랐던 연봉이 지난해 폭발적인 활약과 함께 4년차에 5억원으로 훌쩍 뛰어올랐다.김도영은 지난해 타율 0.347 38홈런 ...
홍콩관광청이 오는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홍콩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을 배경으로 러닝을 즐길 수 있는 ‘2025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은 홍콩을 여행하기 가장 최적의 시기에 맞춰 매년 개최된다. 관광객들에게 홍콩의 대표 아웃도어 명소를 알리고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올해 페스티벌은 홍콩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 3가지 아웃도어 러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닝 러닝부터 야경 러닝까지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화려한 도심과 야경을 배경으로 즐기는 로드 러닝부터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속 트레일 러닝까지,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홍콩의 상징인 빅토리아 피크에서는 대자연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트레일 러닝, 빅토리아 하버에서는 화려한 도시의 아침 햇살과 야경을 배경으로 도심 로드 러닝, 드래곤스 백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