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범죄전문변호사 전날부터 대기가 정체되며 21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이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였다.이날 서울과 인천 동남부·서부, 서부권을 제외한 경기, 충남 북부와 충북 중북부, 세종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이에 따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운영을 중단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초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운영을 중단한다. 이날 스케이트장을 찾은 이강산(21)씨와 최지현(21)씨는 “천안에서 스케이트 타러 왔는데 안 하는 줄 몰랐다”며 “날씨가 따뜻해서 재밌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21일 오전 한때 서울 중구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15㎍/㎥까지 치솟았다. 초미세먼지 등급 ‘매우 나쁨’은 농도가 75㎍/㎥를 초과한 상태로, 호흡기 질환이 없는 사람도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새해 인사가 담긴 쪽지를 소지한 북한 파병군이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발견됐다.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현지시간) 파란 잉크의 손글씨가 적힌 종이 한 장을 우크라이나군으로부터 받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마주친 북한 병사로부터 이 쪽지를 입수했다고 설명했다.WP는 북한 측이 편지를 평양에서 (파병 간) 군인에게 보냈거나, 지휘관이 김 위원장의 메시지를 소리 내어 읽고 그것을 받아적은 것일 수 있다고 전했다.종이에는 “해외 작전지역에서 군사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영용한 우리 군대 장병, 군관, 병사들!”이라며 “새해 2025년을 맞이하여 동무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고 적혀 있다.이어 “새해(에)도 강고한 전투 포화로 이어가고 있는 동무들의 헌신과 노고에 무슨 말을 골라 격려하고 감사를 표해야 할지 모르겠소”라며 “동무들이 정말 그립소. 모두가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오기를 내가 계속 빌고 또 빌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