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자동매매 경찰이 음주운전 혐의로 현직 인천시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인천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시의회 A의원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A의원은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0시 50분쯤 인천 서구 자신이 사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A의원은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지하주차장에 도착했지만, 대리기사가 떠난 뒤 차량을 주차시키기 위해 50m 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A의원은 경찰에서 “주차 공간이 없어 대리 기사를 보내고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A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파악됐다.다만 A 의원은 음주운전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더라도, 면허취소 관련 행정 처분은 받지 않는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도로교통법상 ‘도로’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도로가 아닌 곳에서의 음주운전도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행정 처분 대상에서는 제외하고 있다.경찰 관...
대부도 ‘삼부자 어부’ 다이어리■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 대부도에 사는 60대 박용현씨는 두 아들과 함께 배를 타고 조업에 나가는 30년 경력의 어부다. 두 아들은 가난한 집안을 살리기 위해 대학도 중퇴하고 뱃일을 배웠다. 삼부자가 배를 함께 탄 지도 어느덧 10여년이 흘렀다. 그사이 두 아들은 배우자를 만났고 자신의 배도 장만했다. 방송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박 선장 가족’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아빠의 ‘잔소리 지옥’…아들의 분노■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MBC 오후 10시45분) = ‘오은영 리포트-가족지옥’ 4부작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영된다. 아들은 끊임없이 잔소리하는 아빠와 함께 있을 때면 말문을 닫는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아빠가 무서웠다”고 토로한다. 아들은 아빠 앞에선 주눅 들지만 조부모와 있을 때면 성격이 돌변해 화를 쏟아낸다. 오은영 박사는 가족 관계를 악화시키는 부자 갈등을 풀 해결법을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