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탐정사무소 경기도가 주거약자 및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 총 899가구 대상으로 주택개조 사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경기도는 고령자의 신체적·인지적 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주택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을 시행한다.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한다. 올해 279가구 대상으로 가구당 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는 난방비와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에너지 효율화 주택개조 사업인 ‘햇살하우징’ 사업을 실시한다.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게 기밀성 창호·문, 단열 보강, LED 조명, 고효율 보일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309가구 대상으로 가구당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장애인의 이동과 생활 편의서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경사로 설치, 화장실 개선,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
페미니즘·촛불시위 등 조롱 일부 학교 ‘나락퀴즈쇼’ 논란베트남인 인종차별 영상 등SNS서 장난처럼 가볍게 소비민원 두려워 자정 않는 학교전문가 “혐오정치 교실 침투”#1. 지난 8일 경기 부천의 한 고등학교 축제에서 ‘나락퀴즈쇼’를 진행했다. 이 코너를 준비한 학생들은 ‘가장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운동을 고르시오’라는 질문을 던진 뒤 ‘①3·1운동 ②페미니즘 운동 ③흑인 인권 운동 ④촛불 시위 운동 ⑤동덕여대 공학 반대 시위 운동’을 보기로 제시했다.#2.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경기 구리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 카키색 베트남군 모자를 쓰고 베트남인을 희화화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 학생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외치고 복도에서부터 교실까지 양팔을 휘저으며 걸었다. 베트남인들은 틱톡에 퍼진 이 영상을 보고 “무례하다”는 등 댓글을 달았다. 학교에 항의 팩스를 보내기도 했다.차별과 혐오를 놀이로 삼는 학생들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학생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