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성범죄전문변호사 현대차·기아 전용 전기차의 글로벌 누적 판매가 올해 상반기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2021년 2월 현대자동차그룹의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 출시 이후 4년여만으로, 현대차·기아는 올해 다양한 전용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면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국면을 헤쳐간다는 전략이다.26일 현대차·기아 기업설명(IR) 자료에 따르면 두 브랜드의 전용 전기차 누적 판매 대수는 지난해 12월까지 모두 88만154대로 집계됐다. 누적 판매 대수에서 해외 비중은 77%(67만8048대)로 나타났다. 현대차·기아가 만드는 전용 전기차 10대 중 8대가 해외에서 팔린다는 뜻이다.전용 전기차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플랫폼이 탑재된 모델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가, 기아는 EV3·EV6·EV9이 이에 해당한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GV60이 전용 전기차다.연도별 현대차·기아의 전용 전기차 판매는 2021년 9만6602대...
# A씨는 2023년 6월20일 오후 라이터를 이용해 관악산 관음사 인근 3곳에 불을 질러 약 200㎡의 산불 피해를 주고 도주했다. 이후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체포·검거돼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징역 4년을 확정받고 수감 중이다. B씨는 같은 해 3월11일 밤 도봉산 광륜사 인근에서 불을 질러 약 200㎡의 산불 피해를 냈다. 역시 CCTV를 통해 검거돼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징역 3년을 확정받았다.앞으로 CCTV 외에 인공지능(AI)과 드론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해 산불을 감시·진화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봄철 건조기이자 산불조심 기간인 이달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AI·드론을 활용한 첨단 산불 대비태세를 갖춘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올해 산림의 연기·불꽃 등을 실시간 감지·판독하는 ‘지능형 산불방지 ICT 플랫폼’을 강북권역과 강남권역에 1개소씩 2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산자락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송전탑 등에 설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