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한국시간으로 지난 21일 새벽 2시, 지구 반대편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렸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은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에도 그렇게 계획됐지만, 최저 기온 영하 12도의 한파가 있을 것이라는 기상 예보로 인해 취임식 개최 3일 전, 장소를 실내로 변경했다고 한다. 실내 취임식은 영하 14도를 기록했던 1985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취임식 이후 40년 만의 일이었다.이러한 겨울 한파는 지난 9일 한반도에도 찾아왔다. 당시 서울 전역에 발효됐던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 기준으로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경우 등에 발효된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지난 9일 최저기온은 영하 11.6도였고 10일은 영하 12.2도였다. 비교적 해양성 기후를 나타내는 경남 창원 주변도 당시에는 영하 10도 전후의 최저기온이 기록됐다.이렇게 한파가 몰려오면 에너지 사용량도 급증하게 된다. 한국전력거래...
이번 설 연휴는 오는 30일까지 엿새 동안 이어진다. 친지를 만나고 난 뒤에는 무얼 하면 좋을까.전북도는 설 연휴 기간에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전북만의 고즈넉한 전통문화,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관광명소 5곳을 추천했다. 추천된 지역은 자연·생태적 가치가 뛰어나면서 특히 겨울철에 가볼 만한 곳이다.해당 지역은 ▶전주 한옥마을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완주 상관 편백숲 ▶부안 개암사다.손미정 전북도 관광산업과장은 “전북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따뜻한 고향의 정취를 느끼면서 가족·친지들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주 한옥마을은 700여 가구의 전통 한옥이 조화롭게 보존된 전통문화 중심지로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음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주 대표 관광지다. 이곳엔 경기전과 전주향교 등 역사적인 명소와 함께 한복·전통 공예·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은 기차가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