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레플리카 대구에서 초등학생 4명이 빙판 위에서 놀다가 얼음이 깨져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3시49분쯤 대구 북구의 지방 하천인 팔거천 빙판 위에서 초등학생 A군(12) 등 남학생 4명이 놀던 중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졌다.소방당국은 신고받고 출동해 4명을 구조해 병원에 옮겼으나 이 중 1명은 숨졌다. 나머지 3명은 저체온증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전해졌다.A군 등이 빠진 하천 부근의 수심은 최대 1m80㎝인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해 11월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또 상승했다.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2%로 전월 말(0.48%)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대비 3000억원 늘어난 2조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규연체 발생액도 동일한 수준(3000억원)으로 증가한 2조8000억원을 기록했다.부문별로 11월 말 기업대출 연체율이 0.60%로 전월 말(0.56%) 대비 0.04%포인트 올랐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03%로 전월말(0.04%) 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데 비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75%로 같은 기간 0.05%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1%로 전월 말(0.38%)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0.25%) 대비 0.02%포인트 상승한 0.27%로 집계됐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 연체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