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리카쇼핑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이 진행된 23일 헌법재판소 심판정에서 윤 대통령이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직접 증인신문을 했다. 윤 대통령이 계엄포고령 1호 등과 관련해 “기억 나느냐”고 묻자 김 전 장관은 “지금 말씀하시니까 기억납니다”라며 맞장구를 쳤다.아래는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 간 질답 내용.-윤 대통령 : 포고령 관련해서 아마 제 기억에는 12월1일 또는 2일 밤에 우리 장관께서 제 관저에 그걸 가지고 오신 거로 기억이 됩니다. 기억 나시죠? 그 때 제가, 써오신 계엄선포문 담화문하고 포고령을 보고, 포고령에 뭐 사실 법적으로 검토해서 손댈 건 많지만, 어차피 이 계엄이 길어야 하루 이상 유지되기도 어렵고 그러니까, 이런 국가비상상황, 위기상황이 국회 독재에 의해 초래됐으니, 포고령 이걸 좀 추상적이긴 하지만, 그런 어떤 상징적이란 측면에서 집행 가능성은 없지만, 사회 법규에 위배되고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아서 그렇지만, 그냥 놔둡...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22일 임직원들에게 새해 일하는 마음가짐으로 도전·용기·변화·기회 잡기 등 ‘4C’(Challenge·Courage·Change·Chance Taking)를 당부했다.김 부회장은 이날 사내 내부망에 올린 최고경영자(CEO)레터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혁신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 유통군 임직원 모두가 ‘4C’의 마음가짐을 행동으로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그는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며 “각자의 역량에 확신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도전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도전을 위해서는 두려움 없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혁신은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용기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명심해 달라”고 강조했다.김 부회장은 또 “항상 변화를 지향하고 타성에 젖어 무의미한 업무를 지속하는 일이 없도록 각자 맡은 업무에 스스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며 끊임없이 개선책을 찾아내고 변화에 주저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회를 잡기 ...
국내 사회적 경제 조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가 올해 가을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전주시는 22일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시행한 ‘2025년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 공모’에서 민간협업 기반 등을 종합 평가를 거쳐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사회적 경제 조직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시민사회, 유관단체도 참여하는 등 박람회 참여의 폭을 크게 확대했다.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사회적 경제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삶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학술행사와 사회적경제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정책홍보관을 마련한다.이밖에 행사 기간 중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이 전시·판매되며, 일반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과 지역관광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제6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윤석열 정부가 일방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