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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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10.♡.22.76) | 작성일 | 25-01-26 07:15 | ||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진해에서 한미해군 연합 특수전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미 특수전대원들은 이번 훈련 간 전술 일치화 및 팀워크 강화를 통해 연합 특수전 수행능력을 제고했다. 양국 특수전대원들이 시가전기동을 하고 있다. 대로변에 집결한 시위대와 경찰·소방당국의 움직임 등이 담겼다. 사태 초기 서부지법 정문 앞 대로변 영상에서는 다수의 경찰기동대원이 진을 치고 있는 모습이 보였지만, 법원 후문 쪽 영상에선기동대원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시위대의 초기 진입로로 지목된. 탄핵심판 3차 변론이 진행된 이날 헌재 주변에는 경찰 기동대 64개 부대, 4000여명이 투입됐다. 참여자들은 모욕적인 발언과 폭행을 서슴지 않고 있다. 시위대가 촬영하는 유튜브 등도 현장 스트레스를 키우는 요인 중 하나다. 기동대원들의 불만은 폭주하고 있다. 초과 근무가 일상인데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어서다. 윤석열 대통령이 계속 헌법재판소에 출석하기. 인간띠가 돼 시위 현장을 통제하는 경찰들의 신상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버젓이 공유되기도 한다. SNS에서는 집회 현장에서기동대원에게 ‘관등성명을 대보라’거나 ‘중국인이냐’고 묻는 영상과 함께 경찰의 얼굴이 그대로 공유되는 영상도 다수 찾아볼 수. “경찰 하면서 이런 처참한 현장은 처음 이었다. ”(기동대원A씨) “동료가 조롱당하듯 폭행 당했다. ”(기동대원B씨)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부지법 난입 사태로 경찰관 다수가 폭행당한 가운데, 경찰 지휘부에 대한 책임론이 현장 경찰관들 사이에서 나오고. 안국역 일대에서는 탄핵 찬반 집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소란이 이어졌다. 경찰은 헌재 인근 도로 인도는기동대원과 통행차단선으로 통제했다. 경찰은 이날 헌재 인근에 기동대 54개 부대(3300여명)를 투입했다. 오전부터 헌재 맞은편 인도에는 6. 19일 새벽 서울서부지법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모습이었다. 현장에 배치된 일부 경찰기동대원은 헬멧과 방패, 진압복을 착용하고 캡사이신 분사기를 준비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동원된 경찰버스는 192대다. 폭행한 여성이 체포되는 등 분위기가 과열됐던 터라 이날도 경찰은 삼엄한 경비를 유지했다. 헌재 바로 앞에서 대기하는 경찰기동대원들 중에는 전신에 보호대를 착용한 이들도 있었다. 정문에선기동대원4명이 들어가려는 사람 한 명 한 명 신원을 확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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