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일정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먹는 신라면은 어떤 맛이 날까.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레스토랑 예약 애플리케이션(앱) 캐치테이블과 함께 전국 60개 레스토랑에서 자사 라면을 활용해 만든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농심 라면 요리를 내놓는 식당은 비놀로지(락사컵라면), 우텐더(한우짜파게티) 등 이미 라면 요리로 알려진 곳들이 대부분이지만, 분기별로 1개씩 소개되는 4개의 대표 다이닝도 포함됐다. 대표 다이닝에서는 라면을 재해석한 ‘세상에 없던 라면 요리’를 선보인다.올 1분기 대표 다이닝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소울’이다. 소울에서는 런치와 디너 코스메뉴 구성 중 하나로 신라면을 활용해 만든 ‘농부의 마음’ 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요리는 신라면의 면으로 만든 크럼블과 칩, 국물맛을 담은 육수로 졸인 무와 표고버섯으로 구성됐다. 일상에서 즐기는 신라면과 전혀 다른 형태의 새로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나머지 56개 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하며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력사태를 일으키다 체포된 사람들이 모두 구속 기로에 섰다.서울서부지검은 ‘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를 일으켜 체포된 46명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서부지법에서 체포된 90명 중 6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날 검찰은 66명 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량을 가로막거나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서부지법 담을 넘어 침입한 1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3명에 대해선 수사에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경찰의 영장 신청을 반려했다.이날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46명과 앞서 청구한 17명까지 더해 이번 사태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람은 모두 63명이다.63명 중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5명에 대해선 전날 서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진행돼 이들 중 2명이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이 발부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