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형사변호사 설 연휴인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시 내 병·의원과 약국이 하루 평균 5400곳 문을 연다.서울시는 22일 설 연휴를 비상진료기간으로 지정해 비상의료체계를 강화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설 연휴 8일 동안 병·의원은 하루 평균 3500곳, 약국은 1900곳 문을 열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올해 설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병·의원이 하루 평균 700곳, 약국 1000곳이 문을 연다고 설명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고 설 연휴가 길어지면서 토요일인 25일이나 다음달 1일에 문을 열겠다는 병·의원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서울시는 오는 28~30일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에는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병·의원은 하루 4시간 운영 시 30만원, 8시간 운영 시 50만원을 받고, 밤 10시까지 운영하면 5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약국은 4시간 운영 시 20만원, 8시간 운영 시 30만원을 받고, 밤 10시까지 운영하면 20...
충남도가 저연차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도는 21일 도청에서 도공무원노동조합·NH농협은행·하나은행과 ‘저연차 공무원 주거 안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적은 급여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7급 이하 저연차 공무원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새내기 공직자에게 최대 3000만원 범위 내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도 소속 7급 이하 무주택자 중 3년 이내 저연차 공무원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인원은 100여명이다.공무원노조는 지원 사업 홍보 등에 힘을 보태고,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관련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태흠 충남지사는 “갓 들어온 청년 공직자들이 도정 수행에 전념하려면 무엇보다 주거 문제 해결이 급선무”라면서 “저연차 무주택 공무원 이자 지원 사업은 새내기 공직자들이 충남에 뿌리내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