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중계 핵무력 관련 직접 표현 없이비난 수위 ‘낮고 간결’해져러시아와 교류 주도한박태성 내각총리에 임명북한이 연말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미국을 향해 “최강경 대응 전략”을 펼치겠다고 했다. 다만 구체적 전략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핵무력’과 관련한 직접적인 표현도 등장하지 않았다.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을 앞두고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남한을 향한 정책은 언급하지 않았다.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지난 23~27일 당 중앙위 본부에서 진행됐다고 노동신문이 29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주요 성과를 개괄하고, 내년 사업의 총체적인 방향과 정책 과업을 제시했다.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전망적인 국익과 안전보장을 위해 강력히 실시해나갈 최강경 대미 대응 전략이 천명됐다”며 “미·일·한 동맹이 침략적인 핵군사 블록으로 팽창되고 대한민국이 미국의 철저...
최 권한대행, ‘여객기 참사’ 무안 특별재난지역 선포
■ 영화 ■ 제리 맥과이어(OCN 무비즈 오후 7시40분) = 스포츠 에이전시 매니저 제리 맥과이어(톰 크루즈)는 회사 이익에 반하는 제안서를 작성했다는 이유로 해고 통보를 받는다. 동료들 사이에서 도로시(러네이 젤위거)만이 그의 편이 되어준다. 두 사람은 새로운 에이전시를 꾸려가며 서로에게 점차 빠져든다. 그런데 일과 사랑 모두 뜻대로 풀리지 않는 최악의 상황이 제리에게 찾아온다.■ 예능 ■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tvN 오후 10시10분) = 선아씨(가명)는 매일 친정엄마와 통화하는 살가운 딸이었다. 어머니는 딸 부부가 별일 없이 잘 살고 있다고 여겼다. 그런데 지난해 1월 딸이 얼어붙은 저수지 아래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사라진 사위는 필리핀에서 체포된 모습으로 나타났다. 방송은 딸 부부에게 벌어진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한 어머니의 사연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