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성추행변호사 떠나거나 남거나. 김혜성(25·키움·사진)의 다음 시즌 운명이 6일 안에 결정된다. 메이저리그 계약 마감일인 다음달 4일 오전 7시까지 소속팀을 찾지 못하면 김혜성은 원소속팀인 키움으로 돌아와야 한다. 김혜성의 잔류 여부에 따라 키움의 내년 타선과 수비 전략이 완전히 바뀌기에 구단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김혜성은 지난 5일 미국 메이저리그에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공시됐다. 시애틀과 샌디에이고, LA 에인절스 등 다수의 구단이 관심을 보이며 장밋빛 전망이 펼쳐졌으나 포스팅 이후 한 달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김혜성은 계약서에 사인하지 못했다. 포스팅 공시 직전 출국해 미국에서 리그 동향을 살핀 김혜성은 지난 23일 일단 귀국했다.김혜성이 계약에 실패하고 KBO리그에 돌아온다면 키움은 다음 시즌 구상을 다시 해야 한다. 지난해 말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뒤 키움은 올해 줄곧 ‘김혜성 없는 2025년’을 대비해 왔다. 키움 경기마다 메이저리그 스...
경기 과천과 의왕시, 충남 계룡시가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꼽혔다. 한국의 자살률은 선진국의 2.3배로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는 30일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분야 역량을 나타내는 ‘2024년 지역 안전지수’를 공표했다. 2015년부터 작성된 지역 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자치단체가 안전 정책에 관심을 두고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있다.올해 지역 안전지수는 2023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서 상위 0~10%인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산정해 30일 공개했다.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안전지수 1등급을 받은 지역의 경우 교통사고는 서울·경기, 화재는 세종·경기, 범죄는 세종·전남, 생활 안전은 부산·경기, 자살은 세종·경기, 감염병은 울산·경기로 나타났다.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충남 계룡시(교통사고·화재·범죄·감염병), 부산 기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