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연 2025년 새해 첫날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을 제외한 전국에 구름이 낄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은 올해 마지막날인 오는 31일 전국이 새벽까지 구름이 많다가 맑아지겠다고 29일 예보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2024년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권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넘이가 보이겠다.오는 1월1일엔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 맑을 것으로 보이는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에선 해돋이를 볼 수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31일 주요지점 해넘이 시각은 서울 오후 5시24분, 강릉 5시16분, 대전 5시25분, 청주 5시24분, 전주 5시28분, 광주 5시31분, 대구 5시22분, 부산 5시22분, 제주 5시36분이다.새해 해돋이 시각은 서울 오전 7시47분, 강릉 7시40분, 대전 7시42분, 청주 7시42분, 전주 7시42분, 광주 7시41분, 대구 7시36분, 부산...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 중 하나로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가 지목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에서 최근 6년간 항공기와 새가 부딪히는 사고가 10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안국제공항은 비행기 운항 횟수 대비 버드 스트라이크 발생 비율이 전국 14개 지방공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경향신문이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29일 한국공항공사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 내 항공기 조류 충돌 발생 건수는 2019년 5건, 2020년 1건, 2021년 0건, 2022년 1건, 2023년 2건, 2024년(8월까지) 1건 등 총 10건이다. 착륙 시 200피트(약 60m), 이륙 시 500피트(150m) 이하에서 발생한 사고를 집계한 수치다.한국공항공사가 제공하는 항공통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무안국제공항에는 여객·화물을 합쳐 총 1만1004편의 항공기가 오갔다. 운항횟수 대비 조류...
대전시가 소상공인들에게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대전시는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소상공인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소상공인 아이돌봄 지원은 육아를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본인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전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대전 소재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12세 이하 자녀 양육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 지원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이뤄진다. 서비스 이용 시간 월 20시간 한도 내에서 최장 6개월 동안 총 50만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대전비즈’ 홈페이지(www.djbea.or.kr/biz)에 게재된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80)으로 문의하면 된다.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