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내구제 2일 KBS2TV에서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개그맨 이경애와 배우 홍진희가 사선가를 다시 찾아 옛날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보낸다.이경애는 박원숙, 혜은이 등 자매들을 놀라게 해주려고 몰래 딸 희서를 데려온다. 하루 종일 숨어 있다 모습을 드러낸 희서는 엄마를 빼닮은 ‘열정 부자’다. 요리, 제빵 등 여러 분야에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 자매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늘 밝고 쾌활해 보이는 홍진희는 40대에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필리핀으로 간 이유를 밝힌다. 그가 연예계를 떠난 배경에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있었다. 딸처럼 배우를 꿈꿨던 홍진희의 어머니는 지병으로 투석을 받다 46세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과거 방송사 회식 자리에서 뒤통수를 맞았던 사연도 얘기한다.네 사람은 직접 만두를 만들어 먹고, 마당에서 홍진희가 젊은 시절 찍었던 화보 포즈를 따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중장년 세대가 동거생...
올해 마지막 날이자 화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를 오르내리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6도, 강릉 0도, 청주 -2도, 대전 -4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0도, 부산 4도, 제주 8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4도, 강릉 6도, 청주 4도, 대전 2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7도, 부산 8도, 제주 9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다만 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강원 내륙·산지와 전북을 중심으로 눈이 쌓인 가운데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교량, 고가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과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