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학교폭력변호사 문재인 전 대통령이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참으로 비통하다”며 “정부와 관계 당국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온 국민의 기도에도 불구하고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는 끝내 최대의 인명 피해 참사가 되고 말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갑작스런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 당국에 “희생자들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