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남쪽 해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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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11.♡.142.97) | 작성일 | 25-06-02 09:29 | ||
일본 홋카이도 남쪽 해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 일본 홋카이도 남쪽 해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2일 "오전 3시 52분께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면서 "진앙은 인구 17만명의 오비히로로부터 동남쪽으로 120㎞ 떨어져 있으며 진원 깊이는 33㎞"라고 전했다. 일본 홋카이도 남쪽 해역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5.8로 관측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도카치 지방의 우라호로초와 다이키초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의 흔들림 정도 등을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이다.NHK는 이번 지진으로 다소의 해수면 높이 변화가 있을 수는 있지만, 쓰나미 피해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우리 기상청은 국내에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고구려의 담징 스님의 일본에 종이를 전파할 정도로 한국은 오래된 종이접기(Jong ie jupgi)문화의 역사가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으로부터 종이를 받아들인 일본은 세계적으로 종이접기가 '오리가미'(折紙·Origami)로 불리게 할 정도로 문화를 발전시켰죠. 이제는 서로를 인정하고 교류를 더 확대해야 합니다."일본 도쿄 소재 동경한국학교에서 '제2회 K-종이접기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의 노영혜 이사장은 31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양국이 경쟁하기보다는 우호적으로 교류할수록 지구촌의 종이문화는 더 융성해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종이문화재단은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교사·학부모·학생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강사 세미나, 어린이 종이접기 마스터 양성교실을 열고, 한일 종이접기 예술작품 전시회,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고깔 쓰기와 소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 등을 펼친다.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난 2015년에 이어서 두 번째다.노 이사장은 "10년 전에는 일본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의 종이접기를 처음 알린다는 사명감이 컸다면 이번에는 더 열린 마음으로 교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소개했다.그는 "재일동포 차세대에게 K-종이접기를 전하면 이들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일본 사회에 알리게 될 것"이라며 "양국 문화 교류가 깊어질수록 평화 통일도 앞당겨질 것"이라고 확신했다.그는 "세계 각국에서 종이를 다양하게 사용해왔지만 일찍부터 방바닥에까지 종이를 써온 민족은 세계적으로 우리밖에 없다"며 "종이를 접고, 오리고, 꼬고, 뭉치는 등 다양한 기법을 이용해 의식주를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밀접하게 이용해 왔고, 신앙 의식뿐만 아니라 생활용품과 딱지치기·연날리기 등 다양한 놀이문화에 이르기까지 종이를 활용해왔다"고 설명했다. 도쿄 'K-종이접기 축제' 나선 노영혜 이사장과 봉사단 동경한 일본 홋카이도 남쪽 해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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