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갤러리

갤러리

한국 M&A 리더스는
M&A 전문 커뮤니티 입니다.

진천군, 보훈의 달 앞두고 국가유공자·유족 지원 확대
작성자  (121.♡.249.163)
충북 진천군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진천군은 오는 7월부터 6·25참전유공자와 월남전참전유공자들에게 지급하는 수당을 인상한다고 30일일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수당은 기존 월 22만원에서 30만원으로 8만원 인상하고, 월남전참전유공자는 월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린다.
여기에 충북도에서 지급하는 수당 8만원을 합치면 6·25 참전유공자 수당은 38만원, 월남전참전유공자은 35만원이 된다.
진천군은 23만6000원 수준인 전국 평균 참전 수당 보다 12만원 정도를 더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천군에 따르면 지역 참전유공자 수는 해마가 큰 폭으로 줄고 있다. 진천군의 2020년 6·25참전유공자 수는 128명이었지만 올해 3월 기준 6·25참전유공자는 45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진천군 거주 월남전참전유공자는 242명에서 올해 3월 기준 205명으로 줄었다.
권우영 진천군 주민복지과 주무관은 “매년 참전유공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살아 계신 동안 최선의 예우를 갖추기 위해 지급 수당을 인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천군은 또 지난 1월부터 ‘진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국가유공자 수당을 인상했다. 또 특수임무 유공자 유족과 보국수훈자 유족 수당을 새롭게 만들었다.
독립유공자 유족은 기존 월 15만원에서 18만원 3만원 인상하고, 보국수훈자는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두배 늘렸다. 월 13만원의 특수임무 유공자 유족 수당과, 월 10만원의 보국수훈자 유족 수당을 신설했다.
권 주무관은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안식처가 될 보훈회관을 올해 말 준공할 계획”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 수준이 곧 그 지역을 보여주는 척도라는 마음으로 국가유공자의 눈높이에 맞는 선진 보훈 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스타 팔로워 사는법

  • 추천 0
  •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총 게시물 67,809 개, 페이지 3 RSS 글쓰기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