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Դ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을 향해 아이폰을 미국에서 만들지 않으면 최소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난 오래전에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에게 미국에서 판매될 아이폰은 인도나 다른 곳이 아닌 미국에서 제조되기를 바란다고 알렸다”고 밝혔다.이어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애플은 미국에 최소 25%의 관세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순방 중이던 지난 15일에도 쿡 CEO에게 “인도에 공장 짓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애플은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중심의 생산·조립 공정을 인도 등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천호선 전 노무현재단 이사는 25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향해 “자기 개인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특별한 덕담을 한 것처럼 거짓말을 해대기까지 해 구역질이 난다. 교활하다”고 비판했다.천 전 이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건 짚고 넘어가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 전 이사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맡은 바 있다.앞서 이준석 후보는 노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인 지난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2003년에 미국 유학을 갈 때 노 대통령이 직접 장학증서를 주면서 했던 ‘열심히 공부해서 언젠가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하고, 이바지해야 한다’는 말도 기억난다”고 말했다.천 전 이사는 해당 발언에 대해 “‘대통령 과학 장학생’은 김대중 정부에서 입안하고 노무현 정부인 2003년부터 시행됐다”며 “현재 노무현재단에서 선발하는 ‘노무현 장학생’과는 다르다”고 밝혔다.천 전 이사는 이어 “청와대 영빈관에서 백몇십명 정도로 매년 수여했는데 이준석도 그중 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