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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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11.♡.142.97) | 작성일 | 25-05-24 21:46 | ||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동남아시아 지역 소버린(주권) 인공지능(AI)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현재 아랍어 기반 거대언어모델(LLM) 사업을 진행 중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동남아시아를 또 다른 AI 영토 확장의 목적지로 낙점한 것이다. 지난 3월 7년 만에 이사회로 복귀한 이 의장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본격적인 네이버의 ‘AI 굴기’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5월 23일자 A14면 보도23일 네이버는 이 의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지난 22일 대만 엔비디아 오피스에서 젠슨 황 CEO를 만나 소버린 AI 구축 및 대규모 AI데이터센터 사업 확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만에서 개최된 정보기술(IT) 전시회 ‘컴퓨텍스 2025’에 참석한 젠슨 황 CEO 일정에 맞춰 네이버 경영진이 대거 대만을 찾아 회동을 진행한 것이다.이 의장과 젠슨 황 CEO의 공식적인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이 의장은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맡고 있던 지난해 6월 최 대표와 함께 미국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젠슨 황 CEO와 AI 중심의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올해 3월에는 김 대표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인 ‘GTC 2025’에서 네이버클라우드의 소버린 AI 구축 사례와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등 네이버와 엔비디아는 이번 회동 전에도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두 회사의 협업 논의에서 반복되는 키워드는 소버린 AI다.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가장 잘 반영한 LLM을 만들고, 데이터센터부터 최종 서비스까지 이를 기반으로 한 AI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구체적으로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LLM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삼아 현지 맞춤형 LLM을 만들고,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필수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하는 식의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본격적인 동남아 진출을 위해 동남아 현지 기업과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같은 날 네이버 클라우드는 태국의 AI·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시암 AI 클라우드’와 태국어 기반 LLM 및 AI 에이전트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사는 각각 보유한 LLM 구축·운영 경험과 방대한 태국어 데이터 및 GPU 인프라를 활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동남아시아 지역 소버린(주권) 인공지능(AI)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현재 아랍어 기반 거대언어모델(LLM) 사업을 진행 중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동남아시아를 또 다른 AI 영토 확장의 목적지로 낙점한 것이다. 지난 3월 7년 만에 이사회로 복귀한 이 의장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본격적인 네이버의 ‘AI 굴기’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5월 23일자 A14면 보도23일 네이버는 이 의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지난 22일 대만 엔비디아 오피스에서 젠슨 황 CEO를 만나 소버린 AI 구축 및 대규모 AI데이터센터 사업 확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만에서 개최된 정보기술(IT) 전시회 ‘컴퓨텍스 2025’에 참석한 젠슨 황 CEO 일정에 맞춰 네이버 경영진이 대거 대만을 찾아 회동을 진행한 것이다.이 의장과 젠슨 황 CEO의 공식적인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이 의장은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맡고 있던 지난해 6월 최 대표와 함께 미국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젠슨 황 CEO와 AI 중심의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올해 3월에는 김 대표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인 ‘GTC 2025’에서 네이버클라우드의 소버린 AI 구축 사례와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등 네이버와 엔비디아는 이번 회동 전에도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두 회사의 협업 논의에서 반복되는 키워드는 소버린 AI다.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가장 잘 반영한 LLM을 만들고, 데이터센터부터 최종 서비스까지 이를 기반으로 한 AI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구체적으로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LLM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삼아 현지 맞춤형 LLM을 만들고,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필수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하는 식의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본격적인 동남아 진출을 위해 동남아 현지 기업과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같은 날 네이버 클라우드는 태국의 AI·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시암 AI 클라우드’와 태국어 기반 LLM 및 AI 에이전트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사는 각각 보유한 LLM 구축·운영 경험과 방대한 태국어 데이터 및 GP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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