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지배구조(Governance)를 분석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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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83.♡.179.112) | 작성일 | 25-04-29 14:27 | ||
기업 지배구조(Governance)를 분석합니다 기업 지배구조(Governance)를 분석합니다./사진 제공=화이트코리아1997년 설립된 1세대 부동산 디벨로퍼 화이트코리아의 관계사인 화이트코리아산업은 부동산 경기 둔화에 대응해 신사업 확장에 나섰다. 경기 하남 미사 지역 토지 매각을 추진하는 한편 분양대행업을 새 사업목적으로 추가해 매출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화이트코리아산업은 2003년 더블유케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2003년은 화이트코리아가 본격적으로 GS건설(당시 LG건설)과 함께 시행 사업에 뛰어들 때였다.화이트코리아산업은 설립 이후성남 고등 택지개발지구, 수원 영통 등 토지를 매입했다. 해당 부지에는 현재 판교밸리자이, 광교파크자이가 들어서 있다.더블유케이설립 당시의 지분구조는 확인할 수 없지만 2016년 당시 양 회장은 더블유케이 지분 27%를 보유하고 있었다. 양 회장외에는 특수관계인인양승필, 양희선, 양경희 등이 각각 15%의 지분을 들고 있었다.현재는 양 회장의 장남 양승필 이사가 최대주주(51%)가 됐다. 양 회장 지분을 받아 과반 이상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양 회장은화이트코리아 지분 91.7%를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양 회장이 최대주주였으나 현재는 부자가 각각 지배하고 있다.각 사 주주구성과 지분율화이트코리아산업의 지분은 넘겼으나 사업과 실적은 화이트코리아와 연계돼 움직이고 있다.지난해 화이트코리아가 1조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했다면 화이트코리아산업도 1000억원대 매출을 올려 동반 성장했다. 다만 판매비, 관리비, 금융비용 등으로 인해 수익성은 전년 대비 악화됐다.화이트코리아산업은 지난해 58억원의 영업이익과 22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2023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1억원, 149억원이었다.부동산 개발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화이트코리아산업은 보유 중인 경기 하남 미사 지역 토지도 매각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코리아산업은 미사 망월동 일대 7584㎡ 부지에 지하3층 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를 개발할 계획이었다.이태원1동 새마을금고를 비롯해 19개 금융사에서 자금을 대여해 사업을 추진했으나 지식산업센터 분양 업황 악화 등을 이유로 잠정적으로 사업을 중단한 상태로 보인다.당분간개발 사업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분양대행업 등으로 활로를 모색하려는 시도로 읽힌다.화이트코리아가 개발 중인 안산 홈플러스 부지, 부천 송내 신한일전기 공장 부지 개발사업 분양 대행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화이트코리아산업은 이 외에도분양시 유상옵션 제품을 공급하거나 건기업 지배구조(Governance)를 분석합니다./사진 제공=화이트코리아1997년 설립된 1세대 부동산 디벨로퍼 화이트코리아의 관계사인 화이트코리아산업은 부동산 경기 둔화에 대응해 신사업 확장에 나섰다. 경기 하남 미사 지역 토지 매각을 추진하는 한편 분양대행업을 새 사업목적으로 추가해 매출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화이트코리아산업은 2003년 더블유케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2003년은 화이트코리아가 본격적으로 GS건설(당시 LG건설)과 함께 시행 사업에 뛰어들 때였다.화이트코리아산업은 설립 이후성남 고등 택지개발지구, 수원 영통 등 토지를 매입했다. 해당 부지에는 현재 판교밸리자이, 광교파크자이가 들어서 있다.더블유케이설립 당시의 지분구조는 확인할 수 없지만 2016년 당시 양 회장은 더블유케이 지분 27%를 보유하고 있었다. 양 회장외에는 특수관계인인양승필, 양희선, 양경희 등이 각각 15%의 지분을 들고 있었다.현재는 양 회장의 장남 양승필 이사가 최대주주(51%)가 됐다. 양 회장 지분을 받아 과반 이상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양 회장은화이트코리아 지분 91.7%를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양 회장이 최대주주였으나 현재는 부자가 각각 지배하고 있다.각 사 주주구성과 지분율화이트코리아산업의 지분은 넘겼으나 사업과 실적은 화이트코리아와 연계돼 움직이고 있다.지난해 화이트코리아가 1조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했다면 화이트코리아산업도 1000억원대 매출을 올려 동반 성장했다. 다만 판매비, 관리비, 금융비용 등으로 인해 수익성은 전년 대비 악화됐다.화이트코리아산업은 지난해 58억원의 영업이익과 22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2023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1억원, 149억원이었다.부동산 개발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화이트코리아산업은 보유 중인 경기 하남 미사 지역 토지도 매각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코리아산업은 미사 망월동 일대 7584㎡ 부지에 지하3층 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를 개발할 계획이었다.이태원1동 새마을금고를 비롯해 19개 금융사에서 자금을 대여해 사업을 추진했으나 지식산업센터 분양 업황 악화 등을 이유로 잠정적으로 사업을 중단한 상태로 보인다.당분간개발 사업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분양대행업 등으로 활로를 모색하려는 시도로 읽힌다.화이트코리아가 개발 중인 안산 홈플러스 부지, 부천 송내 신한일전기 공장 부지 개발사업 분양 대행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화이트코리아산업은 이 외에도분양시 유상옵션 제품을 공급하거나 건물을 관리하며 매출을 올리고 있다.화이트코리아와 화이트코리아산업은 기업 지배구조(Governance)를 분석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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