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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11.♡.142.97) | 작성일 | 25-06-02 14:32 | ||
[수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오는 13~15일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린다.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을 거닐며 밤에 즐기는 축제다. 수원시 주최, 수원문화재단 주관,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리는 점등식으로 시작해 야간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8야(夜)는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시(夜市‧지역 상권 연계 시장 운영), 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이다.야경은 문화 유산·시설을 야간에 개방하는 것이다.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무형유산전수회관, 화홍사랑채 등을 연장 운영한다.야로는 수원화성 밤마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환경보호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프로그램인 ‘쓰담쓰담 수원화성’, 수원화성 야경을 감상하며 해설사의 이야기를 듣는 ‘사뿐사뿐 수원화성’ 등이 있다.야사는 행궁동 주민들이 마을 역사 이야기를 극 형태로 보여주는 공연 ‘역사 이야기, 수원 풍각쟁이’, 이동형 거리극 ‘출동! 장용영’, 용연 일원에서 진행되는 밤빛 문화관광해설사 투어 등으로 이뤄진다.야화는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밤빛 품은 수원천 ▷찰칵찰칵 찍사 ▷수원, 과거로 전화를 걸다 ▷불빛을 수놓은 용연 ▷수원화성 등불 잇기 등이 있다.야설은 승무·살풀이춤 등 무형유산 전통 공연, 방화수류정을 배경으로 용연 중도에서 열리는 음악회(밤빛용연, 소리꽃이 피다), 북동포루에서 대학 동아리·지역예술인이 펼치는 야간 버스킹 공연(밤빛이 부르는 노래), 수원시립예술단 공연(밤빛 야행 즐겨, 봄) 등 공연으로 이뤄진다.야시는 용연에서 열리는 ‘사통팔달 밤빛 장터’, 지역 예술인 특화 체험마켓 ‘예술 장돌뱅이’, 지역 상인회 연계 체험·판매 프로그램 ‘밤빛마켓 밤빛공방’ 등으로 진행된다.야식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2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대선 본 투표를 하루 앞둔 2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원에 나섰다.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치적 1호인 청계천을, 박 전 대통령은 부산·경남(PK) 지역을 돌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힘을 쏟았다.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청계천 복원 20주년 걷기 행사에 참석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나라가 어려울 때이다. 정치가 안정돼야 경제도 살아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붉은색 계열의 점퍼 차림이었다.이 전 대통령은 미국발 관세전쟁, 북한의 러·우 전쟁 참여로 우리 경제와 안보가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2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을 산책하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 연합뉴스 이 전 대통령은 “경제가 어려워지면 소상공인이 제일 힘들다. 세계 금융위기 때도 가장 고통받은 건 소상공인들이었다”면서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기업 각각의 현실에 맞는 경제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전 대통령은 이어 “살림을 정직하게 잘할 지도자, 국민이 단합해 나라를 살릴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국민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이 전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4대강 재(再)자연화 공약을 두고는 “그건 과거부터 반대하던 시민단체나 사람들이 요청으로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되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이 전 대통령은 “가뭄에 물이 많고 홍수 때 범람하지 않아서 살고 있는 주민들이 얼마나 좋은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선거 전략상 (공약에) 했어도 걱정 안 한다. 그렇게 안 할 것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오전 부산 금정구 범어사를 찾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 전 대통령은 PK 지역을 방문해 지지자들과 만났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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