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Ͽ����ϴ�. 한국 아동문학의 첫 일본 애니화원작의 정서·그림체 충실히 살려세계 영화제서 호평…28일 개봉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알사탕>에서 주인공 동동이(아래 사진)는 신기한 사탕을 먹는다. 어떤 사탕을 먹으면 소파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 다른 사탕을 먹으면 잔소리만 늘어놓던 아버지의 “사랑해”라는 속마음이 들린다. 독자에게도 비슷한 마법이 찾아온다. <알사탕> <나는 개다>(<알사탕>의 프리퀄)를 원작으로 한 영화 <알사탕>이 오는 28일 개봉, 책 속에만 존재했던 동동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것이다.백 작가는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림책을 만들면서 주인공의 (표정이나 동작과는 달리) 목소리는 상상도 해본 적이 없었다”며 “저도 알사탕을 먹은 것처럼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으로 동동이의 목소리를 듣고 굉장히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아동문...
세종시는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 요식업소의 인건비 절감을 돕기 위해 무인단말기 등의 스마트기술 보급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요식업소 스마트화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과 연계해 배리어프리 무인단말기와 디지털간판(DID), 서빙로봇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자는 스마트기술 공급가액의 10%를 지급받을 수 있다.지원한도는 배리어프리 무인단말기와 디지털간판의 경우 최대 65만원, 서빙로봇은 최대 220만원으로 제한된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세종지역에서 식품접객업으로 영업 중인 업소이면서 소진공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대상자여야 한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관련 누리집(sbiz.or.kr/smst/index.do)에서 하면 된다.이영옥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 요식업소에 스마트 기기가 도입되면 인건비 부담을 덜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요식업소의 시장 변화 대응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