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가 글로벌 임장을 시도한다. 22일 방송에서는 ‘아조씨’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과 모델 주우재가 일본 오사카로 임장을 떠난다. 오사카에서 나고 자랐으며, 현재도 살고 있는 토박이 추성훈의 임장이 어떤 추억을 불러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추성훈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거주 중인 오사카 소재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집 공개를 하고 아내와 진짜 싸웠다. 채널 자체를 없애라고 했다”며 “최근에는 채널이 잘되니까 (아내가) 농담으로 ‘나도 이제 나갈까?’라고 말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한다.첫 임장지는 추성훈이 나고 자란 오사카의 이쿠노구다. 그는 “시내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동네인데 코리아타운이 있어 재일교포와 유학생이 많다”고 소개한다. 추성훈은 어릴 적 살던 집의 빈터를 발견하곤 눈시울을 붉힌다. 그는 자신이 태어나서 열두 살 때까지 살았던 집이 철거된다는 소식을 SN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