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갤러리

갤러리

한국 M&A 리더스는
M&A 전문 커뮤니티 입니다.

[전문병원 명의] 최일헌 강북연세병원장무너진 척추,
작성자  (211.♡.142.97)
[전문병원 명의] 최일헌 강북연세병원장무너진 척추, 방치할수록 치료 어려워 대소변 조절 어렵거나 마비 있을 땐 수술 입원, 통증 걱정… '내시경 수술'로 덜어 수술 20년 후 변화까지 고려해야척추는 사람을 한평생 지탱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무너져내릴 수밖에 없다.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다 수술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노년기에 한 번쯤 허리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커진 것도 사실이다. 반드시 수술이 필요할 때는 언제며, 수술 전후로는 어떤 점에 신경 써야 할까.허리 수술, 95%는 필요 없으나 5%는 필수허리 수술은 쉽사리 결정할 일이 아니다. 강북연세병원 척추클리닉 최일헌 병원장은 "허리 통증 환자 95%는 수술이 꼭 필요하진 않다"며 "수술로 디스크를 제거하면 척추의 안정성이 이전보다 떨어질 수 있으니, 환자 본인이 자세 교정을 하고 보존적 치료를 받으며 본연의 척추를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강북연세병원 최일헌 병원장이 척추 내시경 수술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그럼에도 5%의 환자는 수술이 불가피하다. 다음의 세 경우에는 반드시 수술해야 한다. ▲척추 질환으로 인해 대소변이 의지대로 조절되지 않을 때(마미 증후군) ▲다리나 발목에 힘이 빠질 때 ▲보존적 치료를 아무리 해도 통증 조절이 안 될 때다. 이중 대소변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는 초응급 상황이다. 최일헌 병원장은 "시도 때도 없이 소변이 마렵거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는 밤이든 새벽이든 최대한 빨리 수술해야 한다"며 "수술이 늦어질수록 환자가 대소변을 스스로 조절하는 기능을 회복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다리나 발목에 힘이 빠지는 것 역시 응급에 준하는 상태다. 수술이 하루 늦어질 때마다 재활 기간이 한 달씩 늘어나므로 최대한 빨리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6∼12주 했는데도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환자도 수술이 권장된다. 최일헌 병원장은 "시간을 너무 끌면 손상된 신경이 제대로 안 돌아와, 수술 후에도 하체 힘이 온전히 복구되지 않거나 저릿저릿한 통증이 남을 수 있다"며 "보존적 치료를 12주까지 최대한 해보고, 그래도 차도가 없으면 수술을 고려해보라"고 했다.내시경 수술, 환자 부담 낮춰대부분 허리 통증 환자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으나, 반드시 수술해야 하는 환자는 최대한 빨리 수술받아야 한다. 다행히 최근에는 척추[전문병원 명의] 최일헌 강북연세병원장무너진 척추, 방치할수록 치료 어려워 대소변 조절 어렵거나 마비 있을 땐 수술 입원, 통증 걱정… '내시경 수술'로 덜어 수술 20년 후 변화까지 고려해야척추는 사람을 한평생 지탱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무너져내릴 수밖에 없다.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다 수술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노년기에 한 번쯤 허리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커진 것도 사실이다. 반드시 수술이 필요할 때는 언제며, 수술 전후로는 어떤 점에 신경 써야 할까.허리 수술, 95%는 필요 없으나 5%는 필수허리 수술은 쉽사리 결정할 일이 아니다. 강북연세병원 척추클리닉 최일헌 병원장은 "허리 통증 환자 95%는 수술이 꼭 필요하진 않다"며 "수술로 디스크를 제거하면 척추의 안정성이 이전보다 떨어질 수 있으니, 환자 본인이 자세 교정을 하고 보존적 치료를 받으며 본연의 척추를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강북연세병원 최일헌 병원장이 척추 내시경 수술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그럼에도 5%의 환자는 수술이 불가피하다. 다음의 세 경우에는 반드시 수술해야 한다. ▲척추 질환으로 인해 대소변이 의지대로 조절되지 않을 때(마미 증후군) ▲다리나 발목에 힘이 빠질 때 ▲보존적 치료를 아무리 해도 통증 조절이 안 될 때다. 이중 대소변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는 초응급 상황이다. 최일헌 병원장은 "시도 때도 없이 소변이 마렵거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는 밤이든 새벽이든 최대한 빨리 수술해야 한다"며 "수술이 늦어질수록 환자가 대소변을 스스로 조절하는 기능을 회복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다리나 발목에 힘이 빠지는 것 역시 응급에 준하는 상태다. 수술이 하루 늦어질 때마다 재활 기간이 한 달씩 늘어나므로 최대한 빨리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6∼12주 했는데도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환자도 수술이 권장된다. 최일헌 병원장은 "시간을 너무 끌면 손상된 신경이 제대로 안 돌아와, 수술 후에도 하체 힘이 온전히
  • 추천 0
  •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총 게시물 62,938 개, 페이지 2 RSS 글쓰기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