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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위해 군사 규제 가했다""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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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위해 군사 규제 가했다""경기 북부 지역 특별한 보전 보상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북한 접경 지역인 경기 파주를 찾아 규제 문제에 대해 "제도를 바꿔서라도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합리적으로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파주=송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북한 접경 지역인 경기 파주를 찾아 규제 문제에 대해 "제도를 바꿔서라도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합리적으로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파주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미군 공여지를 반환받고 활용을 못 한다든지 정부가 비싼 값에 팔려고 해서 안 팔리는 것을 경기지사로서 바꾸는 데에는 권한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경기 북부의 규제를 두고 "사회의 전체와 다수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르는 지역과 사람이 있었다"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휴전선 일대에 온갖 군사 규제를 가했다"고 진단했다.이 후보는 "이에 따라 후방 지역이 제대로 발전을 못 했다"며 "옛날에는 국력이 약하고 경제력이 취약해 어쩔 수 없으니 힘없는 지역이 감수하라며 괴롭혔지만 이제 10대 강국, 5대 군사강국, 문화강국이라고 할 정도 국력이 커졌다"고 주장했다.이어 "많은 형제자매 중 막내니까, 여자니까 참아. 장남에 '몰빵'하고 장남이 성공하면 같이 먹고살게 해줄 거라고 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이제 공평하게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전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집단과 지역이 있으면 상응하는 보상을 해서 더 이상 억울하지 않게 해줘야 한다"며 "군사 규제로 온갖 피해를 본 경기 북부는 특별한 보전 보상 조치를 해 줘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hysong@tf.co.kr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이메일: jebo@tf.co.k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아프리카 가나에서 K-라이스벨트 사업으로 진행된 농민 교육 [농촌진흥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통일벼는 한국의 쌀 자급에 일등공신 역할을 한 품종이다. 통일벼가 1970년대 전국적으로 보급되면서 쌀 생산량이 대폭 늘었고 우리나라는 보릿고개로 표현됐던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다만 통일벼는 밥맛이 떨어졌다. 맛이 좋고 생산량도 많은 벼 품종이 개발되면서 통일벼는 1990년대 우리나라 논에서 사실상 자취를 감췄다. 추억으로 남은 통일벼가 식량난이 심각한 아프리카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국 정부가 아프리카를 도와주는 'K-라이스 벨트' 사업을 통해서다. 이 사업은 아프리카에 한국이 개발한 벼 품종을 보급하고 농업 기술 전수, 기반 시설 구축 등을 통해 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다.농림축산식품부는 벼 종자 생산단지 구축 및 종자 보급을 맡고 농촌진흥청은 종자 생산 및 관리, 생산자 교육을 담당한다. 전문가들이 아프리카에 파견돼 농민들에게 벼 재배 이론, 농기계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데 현지 반응이 좋다.한국 농업 기술이 녹아든 일부 벼 품종은 감비아 등에서 향이 나는 쌀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2023년 시범사업으로 기니, 우간다, 가나, 감비아, 카메룬, 세네갈 등 아프리카 6개국에서 통일벼를 개량한 벼 종자가 2천여t(톤) 수확됐다. 현재 참여국은 케냐를 포함해 7개국이다. 기니비사우, 코트디부아르, 시에라리온 등이 K라이스벨트 사업을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어 그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다. 아프리카 감비아에서 K-라이스벨트 사업으로 진행된 모내기 [농촌진흥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일벼는 냉해에 약한 품종이다. 그러나 따뜻한 아프리카는 냉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2∼3모작도 가능한 만큼 통일벼 재배에 적합하다. 농식품부는 2027년부터 벼 종자를 연간 1만t 생산해 아프리카 대륙 3천만 명에게 안정적으로 식량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한국형 쌀 생산벨트'로도 불리는 K-라이스벨트 사업은 아프리카 식량 위기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히 식량을 주는 것이 아니라 아프리카 국가들이 스스로 식량을 충분히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아프리카 내 많은 국가가 기후 변화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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