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연습장 코카서스산맥의 대자연을 품은 나라, 조지아를 찾은 EBS 1TV <세계테마기행>이 8일 4부 방송에서는 시골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다닌다.프랑스나 이탈리아 못지않게 조지아 사람들도 와인을 사랑한다. 조지아인들은 손님 대접에 와인을 빼놓지 않는 것은 물론 ‘생명수’라고 부를 만큼 와인을 사랑한다고 한다. 러시아 지역 전문가인 이원석 큐레이터와 제작진은 조지아 동쪽 끝 카헤티주의 크바렐리 마을에 있는 하레바 와인 동굴을 찾아간다.이 동굴은 구소련 시절 핵전쟁 시 대피용으로 파놓은 군사시설이었다. 소련 해체 후 와인을 장기 보관하기에 이상적인 곳으로 각광받았고 현재 와인 2만5000병가량이 저장돼 있다. 마치 강원도 폐광이 묵은지 저장고로 쓰이는 것처럼 말이다. 120년 된 포도나무가 있는 장인의 집에서는 조지아 포도 증류주 ‘차차’와 전통 견과류 요리 ‘추르치헬라’를 함께 맛본다.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지어진 현수구조물인 ‘다이아몬드 브리지’도 건...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학 작가를 발굴·지원하는 ‘2025 서천 올해의 문학인 출판 지원 사업’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64세 이하의 서천지역 문학 작가다.서류 심사와 종합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작가는 개인 작품집 출판과 함께 ‘서천문학주간’ 출판기념회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지원 자격과 선정 심의기준 등은 ‘2025 군민문화관광공론장’ 간담회와 문학주간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결정된다.자세한 내용은 (재)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7일 오후 7시 55분 7초 경북 경주시 남서쪽 17㎞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은 북위 35.77도, 동경 129.0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5㎞이다.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