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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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12.♡.184.58) | 작성일 | 25-05-09 03:32 | ||
【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상설조직인 교육특별위원회(위원장 백승아)는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통령 후보에게 요구합니다! 교육계 대선 교육공약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상설조직인 교육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상설조직인 교육특별위원회(위원장 백승아)는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통령 후보에게 요구합니다! 교육계 대선 교육공약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발표회는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교육계에서 준비한 교육공약을 경청하고, 교육계와 각계각층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대선 교육공약과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실제로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초중등·고등·학부모·평생교육 등 각 분야별 교육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정책과 공약을 제안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안민석 미래교육자치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권애임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교육특위 김미영,임재홍,허선경 부위원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총 24개 단체가 교육공약을 제안했으며, 이 중 16개 단체가 현장에서 직접 발표했다. 공약을 제안한 단체는 ▲(영유아)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초·중등) 교사노동조합연맹, 대한영양사협회, 보건교육포럼, 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좋은교사운동 ▲(대학) 서울대학노동조합,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 전국국공립대학조교노동조합, 전국대학노동조합,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대학무상화평준화국민운동본부 ▲(학부모) 전국혁신교육학부모네트워크,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행복한교육 학부모회 ▲(평생교육) 한국학점은행평생교육협의회이다.행사를 주최한 백승아 의원은 "우리 학생과 교육발전을 위해 평생동안 열정과 최근 사진이나 문구를 인쇄하는 '포토프린트' 케이크 및 '생화장식'·'레터링' 케이크 등 개인 맞춤형 주문 제작 케이크가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이 SNS에서 광고하는 주문 제작 케이크 15개 제품의 안전성 및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비식용 색소가 검출되는 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ChatGPT 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대상 포토프린트 케이크 5개 제품 중 1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색소인 아조루빈(Azorubine)이 검출됐고 다른 포토프린트 케이크 1개 제품은 타르색소 함량이 사용기준을 초과했다. 아조루빈은 식품 원료로 허가받지 않은 적색 색소로 10세 이하의 어린이가 아조루빈 혼합물에 노출될 경우 과잉 행동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타르색소는 석탄타르에 들어 있는 벤젠이나 나프탈렌으로부터 합성한 것으로,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색소는 독성이 적은 수용성 산성 타르색소가 주로 이용되고 있으며 맛이나 영양과 거의 관계가 없으나 시각적으로 좋게 보이게 함으로써 식품을 섭취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적색 제3호는 쥐 실험 결과 갑상선 종양발생과 관련이 있고, 적색 제40호 또한 동물실험에서 암 발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고, 황색 제4호는 유럽연합에서 천식 유발물질로 간주되고, 청색 제1호는 어린이에게 활동 과다를 일으킬 수 있어 섭취를 제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미국 보건복지부(HHS)와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석유 기반 합성 식용 색소들의 단계적 퇴출을 발표한 바 있다.조사대상 생화케이크 5종 모두 먹을 수 없는 화훼용 꽃을 케이크에 직접 꽂거나 잎을 붙여 장식하고 있었다. 비식용 꽃으로 케이크를 장식하기 위해서는 꽃의 줄기, 잎 등을 랩이나 포일로 감싸 케이크와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지만, 전 제품이 이에 대한 조치가 미흡해 케이크가 꽃에 사용된 농약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케이크를 제외한 장식용 꽃을 시험한 결과, 잔류농약 3종이 확인되기도 했다.한편, 조사대상 15개 제품 모두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았다.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화, 포토프린트, 레터링 케이크의 제조ㆍ판매 사업자에 비식용 장식 꽃의 취급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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