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ħ��/������/�ູ�Ѱ� Ȳ�ο�/�ູ�Ѱ�/��ħ��/���ۿ�������������Ʈ/ 대구 도심 주요 도로에 상판을 얹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도시철도 4호선 건설(경향신문 2023년 11월20일자 12면 보도)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대구시는 28일 설명회를 열고 기존 계획대로 ‘철제차륜 AGT(자동안내주행차량)’ 방식을 적용해 도시철도 4호선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같은 ‘모노레일’ 방식으로 건설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일부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요구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당초 대구시는 3호선과 같이 4호선에도 모노레일 방식을 적용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일본의 모노레일 제조업체인 히타치(HITACHI)사와 협의했지만 불가능했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협의 당시 히타치사는 차량의 안정성을 인증받는 ‘형식승인’ 절차를 면제해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철도안전법’에 따라 2014년부터 관련 절차는 의무화돼 있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에 관련 사항을 논의했지만 면제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