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래어플 중국 기업 유니트리가 화재 현장 코앞까지 접근해 소방수를 뿌리거나 연기 속에 고립된 사람을 찾을 수 있는 4족보행 로봇을 개발했다.지난주 유니트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불이 난 현장에서 인간 소방관과 함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소방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유니트리가 공개한 소방 로봇 작동 동영상을 보면 겉모습과 덩치는 대형견과 비슷하다. 길쭉한 몸통과 네 발을 갖추고 있다. 사람이 빠르게 걷는 속도로 지면에서 이동한다. 평지는 물론 45도 각도의 가파른 계단도 오른다. 움직임은 원격조종으로 통제된다.유니트리에 따르면 소방 로봇은 강력한 소방수 분사 능력이 있다. 엉덩이 부위에 소방 호스를 연결하면 초당 40ℓ의 물을 머리 부위에서 뿜어낸다. 소방수를 최대 60m 거리까지 뿌리는 것이 가능하다. 소방 로봇을 화염에 최대한 바짝 접근시킨 뒤 소방수를 퍼부으면 화재 진압 속도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고온 노출로 인한 인간 소방관의 부...
인천시가 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한다.인천시는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253대를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보급 품목은 시각장애인용 62개,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3개, 청각·언어장애인용 45개 등 130개 품목이다. 장애 유형에 따라 필요한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17일 인천시 누리집(www.incheon.go.kr)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보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개인부담금의 50%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정보통신보조기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순회 체험전시회가 12일부터 13일까지 미추홀구에 있는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학 작가를 발굴·지원하는 ‘2025 서천 올해의 문학인 출판 지원 사업’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64세 이하의 서천지역 문학 작가다.서류 심사와 종합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작가는 개인 작품집 출판과 함께 ‘서천문학주간’ 출판기념회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지원 자격과 선정 심의기준 등은 ‘2025 군민문화관광공론장’ 간담회와 문학주간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결정된다.자세한 내용은 (재)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