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1~2인 가구 가전을 집중 공략하라”롯데하이마트가 자체 브랜드(PB) ‘플럭스’(PLUX) 가전을 롯데홈쇼핑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인다.28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플럭스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지난 21일 새롭게 선보인 PB 브랜드다.플럭스 판매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30분에 시작한다.이날 첫 방송에서 1∼2인 가구용 330ℓ 냉장고를 소개하는 것을 필두로 다음 달 말까지 43형 이동형 QLED TV, 1.46㎏짜리 초경량 스테이션 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방송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상품 할인과 무이자 할부, 증정품 제공 등 다양한 구매 혜택도 준다.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홈쇼핑 채널과의 시너지 창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가전 구매 시 자세한 설명이 중요한 제품 특성과 상품을 자세하고 쉽게 소개하는 홈쇼핑의 장점이 결합하기 때문이다.실제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1...
지난 1분기 온라인 해외직접판매(역직구) 금액이 전년동기대비 3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의 면세점을 통한 화장품 직구가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온라인 해외직접판매 및 구매 자료’를 보면, 온라인 해외직접판매(역직구) 액수는 7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했다.판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1년 전보다 36.7% 늘어난 3671억으로 가장 많았다. 미국(1435억원)과 일본(1389억원)도 각각 전년대비 35.1%, 14.9% 판매액이 늘었다.상품별로는 화장품(4145억원) 판매액이 1년 전보다 31.8% 급증했다. 의류 및 패션관련 상품(824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줄었으나, K팝 흥행 등의 영향으로 음반·비디오·악기(672억원) 분야 상품은 판매액이 31.8% 증가했다. 생활·자동차용품(144억원) 판매도 1년 전보다 116% 늘었다.이는 중국 명절 ‘춘제(음력 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