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전투기 오폭사고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포천 이동면 등 피해 주민 5372명에게 각 100만원씩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경기도는 앞서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장암리 작은 도서관 등 5곳에서 일상회복지원금 1차 신청을 받았다.이 기간동안 5451명이 신청해 5372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나머지 79명은 포천 이동면 이외지역에 거주하는 경기도민 중 신체적·재산적 피해를 본 사람이다.포천시는 신청 기간을 놓친 주민을 대상으로 안내 공문 등을 발송해 연내까지 추가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포천시는 전투기 오폭사고에 따른 응급복구가 완료됨에 따라 4월 3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했다. 수습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시민안전과 및 복지정책과 등 관련 부서에서 지속해서 주민지원에 나설 방침이다.경기도는 3월 7일 안전특별점검단을 통해 피해주택 110곳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는 3월 14일까지 현장 무료진료를...
28일 서울시가 21년 만에 새단장한 서울광장의 모습을 1차 공개했다. 시는 향후 서울광장을 숲과 정원의 개념을 더해 문화·예술·여가·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재규어랜드로버(JLR)코리아가 고객의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소유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미래 전략인 ‘원’(One)을 발표했다.JLR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30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럭셔리 차량에 대한 안목이 높고 디테일에 관심이 많은 한국 소비자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5년간 무상 보증 및 종합 차량 관리를 제공하는 ‘원 케어’와 통합 디지털 플랫폼 ‘원 케어 앱’, 전용 유튜브 채널 ‘원 라이프’ 등을 공개했다.JLR코리아는 수년간의 고객 만족도 조사와 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품 경쟁력에만 치중한 나머지 고객과의 직접 소통이 부족했고, 판매 후 관리 서비스의 혜택이 어느 범위까지 제공되는 등에 대한 설명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러한 전략을 내놨다고 밝혔다.기존 3년의 무상 보증과 정기 점검 서비스 기간을 5년으로 확장하고, 디지털 기반의 차량 관리 플랫폼을 통해 구매를 고려하는 예비 고객부터 사후 관리까지 차량 보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