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지난 20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가노르구에 있는 ‘대한항공 숲’에서 식림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올해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이후 처음 맞는 식림 활동으로 양사 신입 및 인솔직원 260명이 참가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팀을 나눠 벌판에 묘목을 심는 식수작업과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는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했다.대한항공은 숲 조성과 함께 몽골 교육 환경 개선도 나섰다. 다가오는 몽골 어린이날(6월 1일)을 기념해 대한항공 숲 내부에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했다.양사 임직원들은 바가노르구 인근 몽골 군갈루타이 국립학교와 볼로브스롤 국립학교를 찾아 한국어·영어·항공공학 교실을 각각 열고 체험형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K게임을 대표하는 국내 게임사들이 각기 다른 개성의 신작을 잇달아 내놓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올 하반기 대형 신작 ‘아이온2’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온2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차세대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으로, 2008년 출시된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아이온’을 계승한다. 엔씨소프트는 한국과 대만에 아이온2를 먼저 선보인 뒤 내년 중반까지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자체 개발 중인 슈팅 게임 ‘LLM’은 하반기 중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와 대규모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실시한다.카카오게임즈 역시 다양한 색깔과 장르의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최고 기대작은 오픈월드 액션 RPG인 ‘크로노 오디세이’다. 시간 조작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시스템과 소울라이크를 떠올리게 하는 묵직한 액션, 다크 판타지 세계관은 북미와 유럽 시장의 콘솔 이용자에게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