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무유소성’ 기법으로 독특한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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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12.♡.53.111) | 작성일 | 25-05-20 19:44 | ||
제주에서 대학동기로 만난 도예가 부부 박병욱(45·오른쪽)·양수열(45) 작가는 13년째 여주도자기축제에 참여하며 ‘장작가마무유소성’ 기법으로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살래’란 부엌 선반을 이르는 ‘살강’의 제주도 방언이다. 김두석, 시그널,91X65 cm, 백토, 갑발소성, 아크릴 ,800℃. [사진 경인미술관] 김두석, 시그널, 53X73cm , 무안적토 화장토,무유소성,1300 ℃. [사진 경인미술관] 김두석, 시그널, 21/81x112cm, 무안적토 화장토,무유소성, 1300 ℃[사진 경인미술관] “검소하지만. 주관하는 ‘도조화’ 김두석 작가 초대전을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석 초대전에서는 불에 따라 변화하는무유소성으로 구워진 아름다운 도자기 파편들의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주는 진공묘유, 지수화풍 등 20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그널 21, 81x112㎝, 무안적토, 화장토,무유소성(자연유), 1300℃. [사진 경인미술관]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儉而不陋 華而不侈). ” 도조화(陶彫畵) 작업을 하는 김두석(54·장산요 대표) 작가는 『삼국사기』에 나온 이 문구를. 김두석 개인전 '도조화'(陶彫畵) 인사동 경인미술관서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시그널 19 / 81×112 / 무안적토 화장토 /무유소성1300℃. 경인미술관 제공 중견작가 김두석(54)의 개인전 '도조화'(陶彫畵)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25일부터 31일까지. 장작가마소성, 29×22㎝, 26×29㎝, 28×24㎝(높이×지름) [사진제공=경기도미술관] 안성만, 더하다Ⅲ, 2017, 흑토,무유소성, 코일링 성형, 산화소성, 34×38㎝(높이×지름) [사진제공=경기도미술관] 젊은 작가들의 작품인 만큼 재료, 조형적 측면에서 실험적 모습. 흘러보내 봄에 역동감을 만들어냈다. 아름다운 연잎의 어린색 표현을 위해 이장이라는 색 슬립을 사용해 파스텔톤 처리했고, 無釉燒成(무유소성)했다는 설명이다. 서남대 서정섭 교수는 이번 전시에 대해 "연잎에 빗방울이 떨어지면 일렁이다 속이 들여다보인 물방울은. 또는 유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장작가마에서 땔감을 태울 때 나오는 재가 유약의 역할을 하는무유소성(無釉燒成) 작품도 많다. 도자기를 구성하는 태토(胎土)는 혼합토에다 입자가 비교적 굵은 바닷모래를 써서 표면 질감이 독특하다. 유약 없이 불길과 연기와 재가 흙으로 빚은 도자기에 스며들어 안착하고, 흙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빛깔을 드러나게 하는무유소성에 집중했습니다. 더불어 흙과 옻의 만남, 흙과 금의 만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을 완성해나갔습니다. 찻잔, 다식접시, 차호 등 120여점을 전시한다. 김 작가는 가마 안에서 날리는 나뭇재와 연기가 자연스럽게 유리질을 형성하는무유소성을 하며,현대적 미감을 지닌 형태미가 일품인 그의 작품은 표면의 질감이 투박하게 보이지만 보면 볼수록 친근감과 소박한 멋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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