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6·3 대선 후보들의 2차 TV토론이 열린다. 이번 TV토론은 사회 분야를 주제로 진행된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토론에 참석한다.후보들은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후보별로 6분30초씩 제한 시간이 주어진다. ‘초고령 사회 대비 연금·의료 개혁’,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공약 검증 토론이 이어진다.지난 18일 열린 1차 대선 TV토론은 경제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다. 후보들은 오는 27일 정치 분야 토론을 마지막으로 대선 토론을 마친다.
지난 26일 오후 8시28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편도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A씨(81)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가로등이 없는 도로에서 승용차 운전자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