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아쿠아리움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충북도는 개장 1년을 맞은 충북아쿠아리움의 누적 방문객 수가 지난 16일 기준 34만2204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괴산군 인구(3만5935명)의 10배에 맞먹는 수치다.괴산군 대덕리 충북수산파크에 자리 잡은 충북아쿠아리움은 지난해 5월16일 처음 문을 열었다.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아쿠아리움은 평일 평균 400여명, 공휴일·주말에는 평균 50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월평균 관람 인원수는 3만여명에 달한다.방문객의 대부분은 외지인이었다. 충북도 조사 결과 충북아쿠아리움 방문객 94%는 충북 도내 또는 서울·경기, 경상도 외지 사람인 것으로 집계됐다.방문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설문에 참여한 3036명 중 39.8%가 재방문 의사를 보였고, 89.6%는 ‘어류·곤충체험전시공간이 있어 좋았다’고 답변했다.충북도가 충북아쿠아리움을 조성한 이유는 ‘애물단지’로 전락한 수...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사회보장정보원·한국보육진흥원·어린이집안전공제회·한국교원대 유아교육연구소와 수요자 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7개 기관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교육·보육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을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학부모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교육·보육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기관 간 교류·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교육부는 2029년까지 수요자 중심 유보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앞서 고려대 세종캠퍼스 공공정책연구소는 지난 3월 ‘유보통합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 수립 위탁기관으로 지정돼 유보통합정보시스템 전략 및 이행계획을 마련 중이다.김영 고려대 세종부총장은 “사회 각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모으고 반영해 안정적인 디지털 기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