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ŵ��. 경북도는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디지털 새싹 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원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지역 초·중·고교생이 최신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체험하는 등 디지털 분야의 역량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공과대학교·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등도 사업에 동참한다.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크리에이터’(구급로봇 등 실생활 속 프로그램 제작), ‘스마트 헬스챌린지’(건강문제 해결을 센서·코딩으로 체험), ‘AI 플레이그라운드’(AI를 통한 음성인식·이미지 생성), ‘AI로 만나는 세상’(인지적·발달적 특성에 맞춘 맞춤형 AI교육) 등이 있다.해당 학교 교사가 20명 이내로 학급을 구성한 후 모집 중인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이후 SW·AI 기술 전문성을 갖춘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경북도는 학생 만족도가 높은 우수 프로그램을 농촌 등 교육 소외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생...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정치개혁 비전을 발표하고 경제인과 의사단체를 면담한다.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정치개혁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제왕적 대통령제’를 극복하기 위한 권력 분산 방안을 설명하고, 정당 정치·선거 제도 개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김 후보는 이어 한국거래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주재하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 5단체장을 만나 미국발 관세 전쟁 대책 등을 논의한다. 오후에는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의협 회장단을 만나 장기화하는 의정 갈등 해결책을 모색하고,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정책 협약을 맺는다.그는 이후 경기 광명의 한 어린이집을 찾아 보육환경 및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한 뒤, 철산 로데오거리에서 유세한다. ‘정치적 고향’인 경기 부천을 찾아 자유시장·부천역 등에서 집중 유세도 벌일 예정이다. 김 후보는 지난 1996년부터 2006년까지 경기 부천 소사에서 3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다고 밝혔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22일 이를 철회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 전 행정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본인은 깊은 숙고 끝에 민주당 중앙선대위 참여 결정을 공식 철회한다”고 밝혔다.그는 “저는 ‘진영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이제는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온전히 지켜낼 지도자에게 힘이 모이길 바란다’는 점을 밝힌다”며 “민주당 일각에서 나타난 국민통합에 대한 당리당략적이고 냉소적인 태도에 깊은 실망을 느꼈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민주당 선대위 참여를 제안해주신 분들의 진심은 이해하지만, 지금은 제자리로 돌아가야 할 때”라며 “어렵고 힘들어진 국민의 삶을 바로잡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는 인물, 김문수 후보의 당선을 지지하며 조용히 제 일상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김 전 행정관은 앞서 민주당 입당은 하지 않고 선대위 국민참여본부 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