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도 안심할 수 없는 심근경색■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50대 이후에 주로 발생하지만 20~40대 젊은 환자가 최근 10년 새 약 23% 증가했다.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음주 등 심근경색의 위험인자는 우리 주변에 있다. 방송은 젊은층에서 발생하는 심근경색 사례를 통해 관상동맥 질환의 다양한 양상과 치료법을 알아본다.백지연 입담 폭발…뉴스썰 대방출■라디오스타(MBC 오후 10시30분) = ‘끝판왕’ 특집을 맞아 방송인 겸 아나운서 백지연, 개그우먼 홍현희,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 등이 출연한다. ‘앵커 끝판왕’ 백지연은 MBC <뉴스데스크>에서 최연소·최장수 앵커로 활동했다. 그는 뉴스를 진행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깔깔이 끝판왕’ 홍현희는 개그 입담을 뽐내며 유쾌한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다. ‘밴드 끝판왕’ 최정훈은 신곡 소식...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의 인도주의 구호물자 진입을 제한적으로 허용했지만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식량이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고 유엔이 20일(현지시간)밝혔다.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11주간의 완전 봉쇄 이후 분유 등을 실은 트럭이 19일 가자지구로 진입했다”면서도 아직 어떤 구호물자도 배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유엔본부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국경 봉쇄를 일부 풀면서 19일 분유 등을 실은 트럭 2대가 가자지구에 진입한 데 이어 20일에는 밀가루, 의약품 등 인도주의적 구호 필수품을 실은 트럭 수십 대가 가자지구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뒤자리크 대변인은 “오늘 (가자지구 내) 유엔 팀이 케렘샬롬 국경 검문소 지역에 접근해 구호물자를 유엔 창고로 가져가기 위해 이스라엘 당국의 승인을 몇시간 기다렸다”며 “불행히도 구호물자들을 유엔 창고로 가져갈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이스라엘 당국은 유엔 구호트럭이 곧바로 가자지구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