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살인범 차철남 머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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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75.♡.14.158) | 작성일 | 25-05-22 19:30 | ||
시흥 살인범 차철남 머그샷 공개.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지인 2명을 살해하고, 이웃 2명을 다치게 한 '시흥 살인범' 차철남(57)의 신상정보를 22일 공개했다.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전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신상공개심의위)를 열고, 차철남의 얼굴,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이날 신상공개심의위에는 법조계·학계·의료계 등 외부 인사 4명에 경찰 총경급 인사 3명을 더해 총 7명이 참석했고,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차철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차철남이 신상공개심의위 결정을 두고 '이의 없음' 의견을 내 그의얼굴과 나이, 성명 등 신상정보는 경기남부청 홈페이지에 다음 달 23일까지 게시된다.현행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위원회의 신상정보 공개 결정 이후 5일간 유예기간을 둬야 하지만, 피의자가 정보 공개 결정에 대해 서면으로 '이의 없음' 의사를 표시했을 경우에는 유예기간 없이 바로 공개할 수 있다.차철남의 경우, 사건 당일 공개수배에 따라 이름과 생년월일, 국적, 사진 등이 이미 일반에 알려졌고, 이번 신상 공개 결정에 따라 체포 후 촬영한정면과 우측, 좌측 3장의 이른바 '머그샷' 얼굴 사진이 새로 공개됐다.법률에 따른 신상 공개는 30일 이내 촬영한 최신의 얼굴 사진 및 관련 정보를 경찰 홈페이지에 30일간 게시하도록 규정돼 있다. 시흥 살인사건의 피의자 차철남이 지난 21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위해 경기 시흥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차철남은 지난 17일 중국 동포인 50대 A씨 형제를 시흥시 정왕동 자기 거주지와 피해자의 거주지에서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후 지난 19일 집 근처 편의점에서 편의점주 6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찌르고, 이로부터 1.3㎞ 떨어진 한 체육공원에서 자기 집 건물주인 70대 남성 C씨를 흉기로 공격한 혐의도 받는다.B씨와 C씨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차철남은 경찰 조사에서 "A씨 형제에게 2013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3000만원가량을 빌려줬는데 이들이 동북아 3개 도시의 PAHs 조성 차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장경순 박사 연구팀은 한국과 몽골, 중국 등 동북아 3개국에서 포집한 초미세먼지(PM2.5) 시료를 분석, PM2.5에 포함된 646종의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를 발굴하고 도시 별 조성의 차이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PAHs는 여러 개의 방향족성 고리(벤젠 고리)가 융합된 대표적인 유해 대기오염물질로, 유기물의 불완전 연소 과정에서 발생한다. 벤젠과 같은 방향족 화합물이 체내 세포에 유입되면 염증반응을 일으켜 심장·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기존 초미세먼지 연구는 주로 미국 환경청(EPA)이 지정한 16종의 PAH를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실제 미세먼지 속 유기 성분은 수천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존 문헌에는 독성 정보가 전무하다시피 한 실정이다.연구팀은 서울과 울란바토르, 베이징에서 동시에 포집한 초미세먼지 시료를 고분해능 가스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로 분석, 646종의 PAH 성분을 발견했다. 이어 검출한 화합물에 대해 독성을 예측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법인 '큐사'(Quantitative Structure Activity Relationship, QSAR) 모델을 적용, 위해도를 산출하고 도시별로 유해성이 높은 주요 PAH 성분을 도출했다.실험 결과 울란바토르는 벤젠 고리 2·3개 중심으로, 서울과 베이징은 4·5·6개의 벤젠 고리로 이뤄진 화합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화석연료나 갈탄 등 정제되지 않은 고체연료에서 주로 배출되며, 후자는 디젤이나 휘발유 등 액체 화석연료를 때울 때 발생한다. 벤젠 고리 수가 많을수록 체내 잔류와 세포 흡착 가능성이 커 독성이 더 높다.울란바토르에서는 가정에서 생선을 굽는 등 불완전 연소 시에 많이 발생하는 메틸기(CH3-)가 벤젠 고리에 붙은 형태의 유해 물질이 관찰됐으며, 서울에서는 하이드록실기(-OH)가 붙은 형태의 화합물 비율이 높았다. 서울의 오존 농도가 다른 도시에 비해 높은 점 등으로 미뤄 오존 물질이 불안정한 상태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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