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ī��Ʈ�Ͽ���ϴ�. 서울 송파구가 직원들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컵을 제작·보급했다고 7일 밝혔다.구는 제작한 ‘하하·호호’컵은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 트라이탄 소재로, PP·PET소재 플라스틱컵보다 견고하고 고온에서도 페놀 등 유해물질이 녹아 나오지 않는다. 찬 음료부터 뜨거운 음료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구는 하하·호호 다회용컵 1000개를 보급하면서 자동 살균 다회용기 세척기도 함께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개인이 사용한 다회용컵을 각자 세척하면 가장 좋겠지만 결국 누군가가 설거지를 도맡아할 수 있기 때문에 다회용 세척기도 함께 설치했다”고 설명했다.다회용기 세척기는 사용한 컵을 꽂아놓으면 65초 이내에 간편하게 고온살균 세척이 가능한 원터치 기계다. 한 번에 20개까지 세척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자동세척기를 이용하면 위생적고 편리하게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직원들은 물론 민원인들도 자원순환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오월 정신의 전국·세계화를 위한 민주시민교육이 광주·전남 교실 곳곳에서 펼쳐진다.광주시교육청은 “7~24일을 ‘5·18 기념주간’으로 지정하고, 5·18의 역사와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7일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자들이 5·18 학생 희생자들의 학교를 찾아 합동 참배를 한다. 5·18 사적지 함께 걷기, 민주평화대행진, 5·18 청소년 문화제-소년이 온다 등 행사도 이어진다.광주 일선 학교들은 5·18 교육 내실화에 힘을 쏟는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모든 학교에서 5·18 교육을 2시간 이상 필수 반영하도록 했다. 또 기념사업 운영비를 학교당 50만~80만원씩 편성했다. 각급 학교에는 5·18 인정교과서, 전시자료, 오월 교육 꾸러미를 보급하고, 교원 대상 5·18 연수 및 교사연구회 등을 지원한다.청소년이 주체가 돼 5·18 역사와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5·18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