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연 ■김옥례씨 별세, 이덕회·창회·상회씨·익승 경향신문 광고국 광고관리팀 부국장·선회씨 모친상=1일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 발인 4일 (032)327-3060■박윤심씨 별세, 고휘훈 연합뉴스TV 전국부 기자 조모상=2일 순천한국병원. 발인 4일 (061)723-4444■김진화씨 별세, 김진영 충남 태안군 수산자원팀장 모친상=2일 태안보건의료원. 발인 4일 (041)670-2114■황재덕씨 별세, 금천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부장 부친상=2일 가천대 길병원. 발인 4일 (032)460-3444■김소환씨 별세, 유진 BBS불교방송 TV기술부장 부친상=2일 천안삼거리국화원장례식장. 발인 4일 (041)562-4444
새 정부 조각에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자리는 국무총리 지명자다. 새로 취임한 대통령이 지명하는 최고위직이라는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국정철학을 ‘한 사람’의 특정 인물로 구체화해 나타낼 수 있는 상징성이 큰 자리이기 때문이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자리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61)을 지명했다. 특히 대통령직인수위원회라는 ‘허니문’ 기간이 없는 이재명 정부로서는 행정 각부를 통할하는 일을 맡은 총리가 곧바로 일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단지 행정 능력 차원의 문제도 아니다. 이 대통령의 의중을 꿰뚫고 국정철학을 함께하는 사람이라야 일을 제대로 된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다. 이런 새 정부 첫 총리의 여러 조건에 부합하는 적임자로 신이재명(신명)계로 분류되는 김 지명자가 선택받은 것이다. 2022년 선대위 합류하며 이 대통령과 정치적 교분‘이 대표 체제’서 당 요직 계엄 전부터 지속적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