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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달러·증시 호조’에 환율 1350원대 진입…7개월여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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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5일 글로벌 달러 약세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7개월여 만에 1350원대로 진입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28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보다 10.6원 내린 1358.9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이 장중 135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0월15일(1355.9원) 이후 처음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6.0원 내린 1363.5원에 출발한 뒤 하락 폭을 키웠다. 이날 새벽 2시 기준 야간거래 종가는 1364.1원이었다.
환율 하락은 미국 고용·서비스 지표 부진에 따른 달러 약세 때문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5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보다 3만7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3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5월 미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51.6)보다 1.7포인트 하락한 49.9로 집계됐다. 이 지수가 기준선(5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98.82로 전날보다 0.45% 내렸다.
원화는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 기조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달러 약세에 더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국내 증시에 유입되면서 원화에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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