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사전투표 합산’ 오후 1시 투표율 62.1%…20대 대선보다 0.8%P 높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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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21.♡.249.163) | 작성일 | 25-06-06 00:38 | ||
3일 제21대 대선 투표율이 낮 1시 기준 62.1%로 나타났다. 전남이 74.8%로 가장 높았고, 부산이 58.1%로 가장 낮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62.1%로 집계됐다.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34.74%가 합산된 수치다. 해당 투표율은 같은 시간 기준 2022년 20대 대선 투표율(61.3%)보다 0.8%p 높고, 2017년 19대 대선 투표율(55.5%)보다는 6.6%p 높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투표한 사람은 1187만4500명이다. 앞서 1569만741명은 사전투표와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를 마쳤다. 이를 합하면 총 선거인 수 4439만1871명 중 현재까지 2756만5241명이 투표를 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74.8%로 가장 높았고, 부산이 58.1%로 가장 낮았다. 구체적으로 서울이 61.2%, 부산 58.1%, 대구 59.3%, 인천 60.1%, 광주 71.6%, 대전 62.1%, 울산 60.5%, 세종 67%, 경기 61.6%, 강원 63.3%, 충북 61.2%, 충남 60.3%, 전북 71.8%, 전남 74.8%, 경북 61.8%, 경남 60.5%, 제주 60.3%였다. 중앙선관위가 매시간 정각쯤에 홈페이지에 공표하는 투표율은 전국에서 10분 전에 취합된 투표율을 기준으로 한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저장된 이미지는 사용할 수 없다. 개표는 오후 8시 30~40분쯤 시작될 것으로 중앙선관위는 내다보고 있다. 투표 종료 이후 투표함을 전국 254곳의 개표소로 이송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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