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필요한 건 어느 정도 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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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75.♡.22.56) | 작성일 | 25-06-06 00:29 | ||
숙소에서 필요한 건 어느 정도 다 있는 편이다. 헤어드라이어, 샴푸, 바디워시, 치약 등이 구비되어 있고 수건은 체크인할 때 받아오면 되고 더 필요할 때는 다 쓴 수건과 교환하면 된다. 참고로 4인실을 썼는데 요즘 제주도의 현실을 반영하듯 다른 손님은 없었고 일행 1명과 같이 2인실처럼 편하게 사용했다. 각 배드에는 암막 커튼을 사용해 불을 켜놔도 아늑하게 잘 수 있었다.소문이 난 현지 맛집인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들을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정로 24-7 1층 프론트하지만 그 이유가 제주도 같은 국내 여행지를 외면하고 해외여행을 더 많이 가는 추세 때문이라면 한편으로 씁쓸하다. 그동안 울릉도와 제주도 같은 섬 여행지에서 불편한 진실을 겪는 여행자 입장에서는 어느 한쪽으로 무조건 손을 들어줄 수 없다는 게 안타까울 따름이다.다음날 아침 게하 근처에 있는맨도롱해장국집에서 지극히 제주스러운 메뉴를 고르지 않고 콩나물황태해장국을 시켜 먹었다. 요즘 물가 특히 제주도 특유의 고물가를 생각하면 무척이나 착한 편에 속한다. 반찬도 많이 나오는 편이며 가격 대비 맛있다.디럭스 더블, 트윈룸 - 45,000원 (정상가 55,000원)모든 걸 제쳐두고 여행 가서 번잡스러운 걸 무척이나 싫어하는 사람이다. 이번 제주여행의 특징이 평소에 하지 않은 패턴이며 그중에 하나가 게스트하우스 이용이며 3박 4일을 한 곳에서만 지내는 것이다. 물론 드론 모임이며 단체로 이동하는 일도 전혀 경험하지 않은 던 여행이기도 하다. 바꿔 말하면 여행 그 자체보다 평소 하지 않는 일들을 겪어보는 것도 내게 있어 그 자체가 여행인 셈이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프리미엄 더블 - 49,000원 (정상가 59,000원)도미토리 6인실 - 1인 20,000원 (정상가 24,000원)- 서귀포 바다와 새연교가 보이는 루프탑음식 맛은 개인의 차가 있으니 참고하자. 몸국이나 바닷게를 넣은 겡이국 그리고 보말 국수와 고기 국수를 먹어야 했지만 내 입맛에는 익숙한 재료가 내 머릿속에 자리했다. 일행 중에 고기 국수를 먹은 사람들이 감탄을 하며 칭찬한 것을 생각하면 후회도 생겼다.- 취사가 가능한 공용 라운지이 집의 터줏대감이며 마스코트를 자처하는 강아지 세 마리다.백패커스홈 게스트하우스 자체 홍보용 글이다.게스트하우스의 첫 경험은 생각보다 기피할 숙소는 아니었다. 하지만 지극히 소극적인I 형인사람에게는 그다지 맞지 않을 것 같은 숙소 형태다. 다소 불편할 수도 있지만 가성비를 염두에 두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다는 내 평가다. 백패커스홈은 게스트하우스를 경험하기 좋은 곳이라는 결론이다.외관은 게스트하우스치고는 생각보다 더 크고 주변의 도로는 모텔이나 호텔이 몰려 있는 주거지역에 해당됐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 가깝고 서귀포시에서는 천지연폭포를 인근에 두어 관광지에 접근성도 뛰어난 게 장점이다.- 매일매일 불멍 Day (좋지 않은 날씨에는 불가)도미토리 4인실 - 1인 24,000원 (정상가 28,000원)- 동남아풍의 유니크한 프라이빗 야외마당팩패커스홈 로비가 되는 1층 전경이다. 정면에 보이는 유리문밖에는 저녁이 되면 음식을 준비해 같이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원치 않으면 참여하지 않으면 된다. 5일 오전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 환경의 날' 행사에서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귀포(제주)=박지영 기자】 "기후위기에 대한 조치가 지연되면, 홍수나 산불 같은 막대한 손실을 초래해 결국 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지금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5일 제주 ICC(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 환경의 날' 기자간담회에서 유엔환경계획(UNEP) 잉거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이같이 촉구했다.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협약을 재탈퇴한 것과 관련해 "기후변화는 실존하는 문제이며, '과학'과는 논쟁이 불가하다"며 "정치계도 자연재해 발생을 목도하고 경험하고 있기에 넷제로 달성을 위한 결정은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한국이 녹색전환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한국은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빠르게 전환한 국가"라며 "기술이나 교육 수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에너지 전환을 가장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한국의 기후정책 방향과 관련해서는 "녹색전환은 결국 시민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취임한 한국 대통령의 연설을 들었는데, 그러한 인식을 보여줘서 정말 기뻤다"고 전했다. 오는 9월, 각국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제출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들이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플라스틱 감축 목표를 다룬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가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에 대해 그는 "파리협약은 성과를 내기까지 21년이 걸렸다. 합의가 안 된 것에 크게 놀라지 않았다"면서 "8월에는 많은 장관들이 참석해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일 개막해 제주도와 서울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세계 환경의 날'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플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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