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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토론] 권영국 “알바 앱을 켜야 하는 청년에게 말을 건네고자 한다”
작성자  (121.♡.24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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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27일 마지막 TV토론에서 “TV토론을 볼 시간도, 관심을 둘 힘도 없는 그 청년에게 저는 오늘 이자리에서 말을 건네고자 한다”며 청년층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권 후보는 이날 오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정치 분야 TV토론의 시작 발언에서 “쿠팡 물류센터 야간조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씻지도 못한 채 다시 알바 앱을 켜야 하는 청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후보는 “‘정치가 밥 먹여주냐’는 그 물음, 그 피로와 체념을 저는 외면하지 않았다”며 “거리의 변호사였던 저는, 법과 제도가 외면했던 그 한 사람의 삶 앞에 늘 멈춰섰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란, 바로 그 한 사람에게 말을 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노동 현장에서 인권 변호사로 활동해온 자신의 경력을 강조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권 후보는 “선거 때면 찍어달라고 굽신거리지만, 그 정치는 정작 이 청년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며 “지친 어깨에 손을 얹고 저는 약속한다. ‘당신의 삶도 바뀔 수 있다’ ‘네 편이 되어주겠다’고 제가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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