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장에 차 가져가도 되겠네” 자양4동에 170면 공영주차장 설치[서울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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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21.♡.249.163) | 작성일 | 25-05-30 20:44 | ||
앞으로 서울 광진구 자양4동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주차걱정 없이 장을 볼 수 있다.
광진구는 자양동 43-44번지 일대에 지하 1~3층 연면적 7268㎡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완공하고 6월 중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총 17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은 거주자 우선 100면, 시간제 62면, 월정기 8면으로 나뉘며,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광진구는 부족한 주차장 확보를 위해 각종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2022년 1674면이던 노상 공영주차장은 불과 3년 만에 2424면으로 50% 가까이 증가했다. 광진구는 지난해 6월 구의2동 복합청사 공영주차장 81면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중곡3동 배나무터공원에 94면을 조성했으며, 올해 2월에는 자양4동 50플러스 동부캠퍼스에 164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설치했다.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중곡동 화양변전소 부지와 소아청소년진료소 부지에 각각 180면과 118면, 화양동 화양초등학교 부지에 25면의 임시주차장을 만들어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했다. 구는 긴고랑길 입체화사업과 중곡동 공영주차장 복합개발사업으로 각각 90면, 288면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민원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주차 민원으로, 구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생활기반시설인 공영주차장을 최대한 늘려 주차난을 줄이고 주민 편의를 증진시키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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