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õ�߽��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수도권 주민이 수도권의 집을 팔고 비수도권으로 이주하면, 수도권 집의 양도소득세를 15년동안 유예해주겠다고 공약했다. 다시 수도권 주택을 사지 않고 15년이 지나면 양도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시 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방이 주도하는 잘 사는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20개 공약’을 공개했다.김상훈 국민의힘 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은 이날 통화에서 “비수도권 공동화 현상이 확대되고 미분양 상태고 굉장히 문제가 되고 있고, 수도권은 최근 집값이 많이 올라서 양도소득세에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이전 거주지 재산을 처분하고 옮길 때 양도소득세를 감세해주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간을 15년으로 한 이유에 대해 “잠깐 비수도권에 살고 세금을 면제받으면 안되니까”라고 설명했다. 수도권에 또다른 주택이 있는 다주택자는 이 제도가 현실화해도 혜택을 볼 수 없다.현재 1가구 1주택...
“안타까운 중대재해 현장에 항상 권영국이 있었습니다. 실의와 절망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아무런 조건없이 용기와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주었습니다. 열심히 일한만큼 보상받고, 일하다 죽지 않는 세상을 권 후보와 함께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2021년 4월 평택항에서 작업 중 숨진 고 이선호씨의 아버지 이재훈씨는 23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 유세 현장에서 발언대에 올라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지난 18일 대선 첫 TV토론에 나선 권 후보는 “저는 오늘 이 자리에 혼자 오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노동자, 농민, 자영업자,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왔다는 설명이었다. 5일 뒤인 이날 대선 후보 2차 TV토론회를 앞두고 열린 권 후보의 유세 현장에는 노동자, 장애인, 성소수자 등이 권 후보와 함께 왔다. 실제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 목소리내온 사람들이 함께 온 것이다.이씨 외에도 김정은 보건의료노조 서울시 서남병원지부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