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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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11.♡.145.106) | 작성일 | 25-05-24 16:21 | ||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4일 서울 종로구 고궁박물관 서측에서 열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창립 36주년 전국 교사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이들은 안전하게 교육할 권리, 악성 민원 해결, 교육공공성 강화, 정치기본권 쟁취 등을 요구했다. 2025.05.24. bluesoda@newsis.com [앵커] 민족 대명절 '단오'를 앞두고 국가무형유산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전국을 대표하는 단오의 고장도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무형유산 전수자의 공연과 창포 머리감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남 영광의 법성포와 경북 경산의 자인, 그리고 강원도 강릉. 우리나라 5대 명절 '단오'로 이름난 고장입니다. 불고 때리는 '대취타'가 단오가 다가왔음을 알립니다. 전국을 대표하는 단오 고장의 가장행렬이 뒤를 잇습니다. [갈리 / 캐나다 관광객 : 한국 와서 축제는 처음으로 보는데요, 매우 천재적으로 느껴지고 캐나다인들이 한국 사람과 축제에 대해 더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서민의 '희로애락'을 해학적인 몸짓으로 표현하는 가면극. 새로 개발된 25줄 가야금으로 국가무형유산 전수자가 제자들과 선보인 병창. 그리고 구성진 판소리 한 대목까지. 단오 때 사직대제가 올려지는 광주 남구에서는 창포를 우린 물로 머리 감기 시연도 준비했습니다. [김병내 /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 저희 고장 광주광역시 남구에서도 사직 단오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사직단에서 사직대제를 지내고 그와 함께 단오축제를 하고 있는데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단오행사를 펼치는데 그것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국민 여러분께 보여드리는 행사이거든요.] 국가무형유산총연합회가 단오를 앞두고 전통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축제입니다. [이근복 / (사)국가무형유산총연합회 이사장 : 앞으로 우리가 단오제나 국가무형유산 단체를 각 분야에 알리고 싶어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강릉에서 '신주' 빚기로 시작된 단오축제. 다음 주 그네뛰기와 씨름 등 흥겨운 한마당이 전국적으로 펼쳐집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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