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 활동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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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83.♡.113.206) | 작성일 | 25-05-20 15:20 | ||
유세 활동하는 김상욱 의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이 지난 19일 서울 용산역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집중유세에서 유세 활동을 하고 있다.[공동취재]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김상욱 국회의원은 20일 "국민의힘은 12·3 내란으로 국가와 국민을 배신했다"며 이를 국민의힘 탈당과 더불어민주당 입당 이유로 들었다.울산 남구갑이 지역구인 김 의원은 20일 '탈당과 입당에 관해 울산시민들께 올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충성은 국가와 국민에 하는 것이고, 국가와 국민에 배신하는 것이 진짜 배신"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민의힘은 내란수괴를 탄핵하지 않고 옹호한 내란 세력 또는 내란 옹호 세력"이라면서 "반국가적, 반민주적, 반헌법적 내란 세력과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울산 남구민과 시민의 대표자로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이므로 국민의힘을 탈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주당에 입당한 것은 12·3 내란 이후 민주주의를 지키는 보수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진정한 보수는 민주주의, 법치주의, 공정사회 등 사회의 원칙과 상식을 지키고 모범이 돼야 한다"고 민주당 합류 이유를 밝혔다.김 의원은 "민주당이 집권하게 된다면 울산 발전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협조와 지원도 필요하다"면서 "울산을 광역시로 승격시킨 고(故) 심완구 초대 민선 울산시장이 한나라당으로 당선됐으나 울산 발전을 위해 탈당 후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시장 역할을 했던 것도 저의 결정에 큰 참고가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정치는 국민을 위하고 받드는 데서 시작하고 끝나야 한다"면서 "민주당이 더욱 건강하고, 민주적이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권력 사용과 절제에 품위가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hkm@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과 일부 전·현직 국립대 총장과 교육감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가칭)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제안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현직 국립대 총장, 교육감 26명이 대통령 후보들에게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제안했다. 지역거점국립대 9곳에 서울대 수준의 지원을 쏟아붓고, 각 거점대는 지역 특색에 맞는 특성화 분야를 집중 지원해 서울대와 교류를 늘리자는 게 골자다. 정책에는 연간 3조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20일 양오봉 전북대 총장(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고창섭 충북대 총장(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장),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과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5명은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제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회견문에는 이들을포함한 전·현직 교육감 14명, 총장 12명이 이름을 올렸다. 교육감의 경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등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내건 교육 분야 공약이자 국토균형 발전 공약이다. 이들은 연간 3조원을 투입해 9개 지역거국립대에 대한 지원을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리자고 주장했다. 양오봉 총장은 “학생 1인당 교육비가 서울대는 6000만원 정도인 반면 거점대는 평균 2500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며 “이를 서울대의 70~80% 수준으로 올려서 서울대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육성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북대는 농생명 분야, 충북은 보건의료 분야, 부산대는 기계공학 분야 등으로 각 거점대가 분야별 특성화를 이뤄서 서울대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수업, 학위제 등 교류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차정인 부산대 전 총장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공동학위제도 같은 맥락이지만 지역 거점대가 상당 수준으로 경쟁력을 갖춰야 하고, 대학 간 합의가 이뤄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는 점진적으로, (이재명 후보의 공약인) 최소모델로 가는 게 맞다고 전략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왼쪽),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들은 각각 서울대 10개 만들기, 서울대-지역거점대 공동학위제 공약을 내걸었다. 뉴스1 이들은 또 지역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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