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갤러리

갤러리

한국 M&A 리더스는
M&A 전문 커뮤니티 입니다.

향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한 일
작성자  (175.♡.27.78)
향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한 일 향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한 일은 원료를 찾는 일이다. “직장생활을 하며 알게 된 원료 회사들에 연락을 돌려서 최대한 많은 원료 샘플을 확보했습니다. 샘플 요청을 거절하는 곳도 많았어요. 워낙 많은 곳에서 샘플을 요청할 테니 저처럼 영세한 곳은 눈에 띄지 않았겠죠. 꼭 갖고 싶은 샘플은 직접 구매해서라도 확보해 향을 확인했습니다. 같은 머스크 향이라도 어떻게 추출한 원료인지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더군요. 많이 공부할수록 더 다양하고 깊은 향을 맡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1.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맡을 수 있다꽃향기를 맡고 있는 정 대표. /더비비드나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에게 본보기가 될 ‘창업 노트 훔쳐보기’를 연재합니다.본 콘텐츠는 광고성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온라인몰 판매 가격에는 몰 운영 등을 위한 판매 수수료가 포함돼 있습니다.전기 배선을 지하에 매립할 때 연결부를 접합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정하우 대표 제공하우스 퍼퓸 프롤로그는 출시 6개월 만에 첫 생산량을 완판했다. 온라인 입소문이 난 덕이다. “2차 발주를 낼 때, 스스로 정말 뿌듯했습니다. 향수를 만든다는 게 제겐 큰 모험이었거든요. 모르는 사람이 내가 만든 향수를 쓰는 모습을 수십번도 더 상상했어요. 그 일이 현실이 됐다는 게 아직 꿈만 같습니다.”여러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2024년 7월 하우스컴퍼니의 1호 향수 ‘프롤로그’를 출시했다. “포장에 들어가는 부자재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중량감 있는 유리병에 묵직한 캡을 씌웠어요. 보석이 연상되도록 기획했죠. 병을 담는 작은 종이상자와 선물용 종이 가방도 제작했습니다.”콘텐츠 속 아이템이 궁금하다면정 대표가 프롤로그 퍼퓸을 소중하게 손에 들고 있다. /더비비드◇발명이 취미였던 아이가 ‘향’에 빠지면 그래픽=박상훈/조선비즈DB 7년 전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과 미국으로 이민을 간 이모씨. 이씨는 최근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돌아가신 후 준비 없이 맞닥뜨리게 된 상속 문제로 당혹스럽다. 아버지 명의의 재산은 200억원 규모인데, 이 중 50억원 상당은 한국에 있는 부동산 등이다. 미국은 상속·증여세 통합공제 한도가 200억원가량(올해 기준 1399만달러)이라 상속으로 내야 할 세금이 없어 다행인데, 문제는 한국에 있는 자산이다. 아버지와 이씨 모두 미국 영주권자인데, 한국에 있는 자산을 상속받으면 어느 나라 세법을 기준으로 상속세를 부과하는지 잘 모르겠어 세무사를 찾아갔다.한국을 떠나는 자산가들이 늘고 있다. 상속·증여세 부담에 이민을 떠나는 이들이 상당하다. 법무부에 따르면 한국 국적 상실자는 지난해 2만6498명으로 2015년(1만6595명)과 비교해 1만명 넘게 늘었다.그렇지만 이민을 간다고 무조건 상속세를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피상속인(사망한 사람)이 한국 비거주자로 분류되는지다. 세법에서는 국적과 상관없이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국내에 183일 이상 거소를 둔 자’를 거주자로 본다. 비거주자는 거주자가 아닌 모든 자를 일컫는데, 국세청은 단순히 주민등록상 주소만이 아닌 주 체류지, 소득, 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 거주 여부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거주자 여부를 판단한다.미국 영주권자인 이씨의 아버지는 ‘한국 비거주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큰데, 이 경우 국세청은 이씨에게 국내 소재 50억원 상당의 상속 재산에 대해서만 세금을 부과한다. 상속세율은 50%(과세표준 30억원 초과)로 거주자와 동일하다. 다만 거주자에게 적용되는 일괄공제(5억원), 배우자공제(최소 5억원∼최대 30억원), 금융재산공제(최대 2억원) 등은 적용되지 않고, 기초공제(2억원)만 받을 수 있다.이씨의 아버지가 ‘한국 거주자’로 판단되면 이씨가 부담해야 할 세금은 많이 늘어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재 재산에 대해서도 상속세를 매기기 때문이다. 상속세 과세표준(세금을 매기는 기준)이 200억원으로 늘어나게 돼, 이씨는 절반인 100억원가량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 호지영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세무 전문가는 “이민을 가고, 향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한 일
  • 추천 0
  •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총 게시물 62,823 개, 페이지 1 RSS 글쓰기
게시물 검색